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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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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한화]에 대해 브랜드 사용료율 인상으로 지

주사 고유의 호재가 생겼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는 최근 주요 계열사들과 브랜드라이센스 수의계약금액을 공시했다. 내년도 연간

사용료 수의계약금 총합은 915억원 정도다. 각 계열사별 매출 기준으로 역산하면 브랜

드 사용요율은 약 20bp에서 30bp로 인상된 것으로 추산된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요율 인상은 지주사 고유의 호재"라며 "10bp 인상으로 한

화로 유입될 사용료가 5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도 브랜드 사용료 유입액은 올해 추정치 870억원에 요율 인상

을 반영해 13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또 앞으로 [한화]건설과 Marafiq, Yanbu 프로

젝트 준공 완료시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5일 [예림당]에 대해 계열사의 고성장에 힘입어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원을 신 규 제시했다.

 

조용민 연구원은 "[예림당]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0.7% 증가한 4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열사인 티웨이 항공이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내년 티웨이항공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5%, 51.2% 증가할 것" 이라며 "항공기의 추가 도입 및 국제선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일본 노선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2018년 까지 매해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노선의 성장세와 제2 허브공항 인 대구공항의 노선 확장, 항공기 순증 효과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는 [예림당]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6.2%, 48.9% 증가한 5812억원과 4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