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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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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에스에프에이의 현 주가 수준이 저가매수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산업인 물류시스템과 후공정 장비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6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중국 업체(BO

E, HKC)의 8세대 LCD 증설 영향으로 이미 7422억원의 수주잔액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2분기까지 중국(OLED, 10.5G LCD)향 신규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까지 월 10만5000장 규모의 OLED 

생산량을 신규 가동할 전망인데 이중 해외 고객향으로 생산되는 OLED 패널에는 디자인

 차별성을 위한 신규 장비가 적용될 것”이라며 “제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 

한 에스에프에이의 신제품이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에 불

과하다”며 “신규 장비 공급에 따른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고 보유현금을 활용한

 배당금 증가,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2일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연 가격이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준 아연 가격은 t당 2886달러로 지난 2007년 10월(2887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 록했다. 같은 날 연 가격 역시 t당 2514달러를 기록, 2011년 8월(2544달러)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변종만 연구원은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 다봤다. 그는 "미국의 설비·인프라투자 증가와 중국의 점진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연은 내년에도 약 25 만t의 공급부족이 예상돼 현재의 가격수준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물 제련수수료(TC) 하락도 아연 가격을 끌어올릴 재료로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의 수입 아연정광의 제련수수료는 지난달 25일 기준 t당 65달러 로 하락했다"며 "아연 제련수수료의 하락 원인은 정광공급 부족에 따른 영 향"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아연 정광 수급이 빡빡해지면서 현물 제련수수료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연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흥국증권은 이마트(139480)가 내년 4000억원대의 순이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2

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

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2017년 이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이마트의 2017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8.7% 증가한 1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60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익도 4000억원대를 회복할 수 있

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영주 연구원은 "1%대 성장이 기대되던 오프라인 매출액은 3.2%로 늘었고 영업이익률

도 5.5에서 5.7%로 상향조정했다"며 "이외에도 이마트몰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물가가 상승하면 고객이 늘어나고 객단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