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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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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엔씨소프트] - 리니지 이터널 CBT 우려는 과도 - [삼성증권]


리니지 이터널 부정적 CBT 피드백에 주가 급락: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 30일 4시부터 차기 MMORPG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의 첫번째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인벤 등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4개의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이용하는 방식이 신선하다거나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디아블로3 등 기존 게임들을 적당히 섞어놓은 듯 하고, 모바일 게임과 같이 타격감이 별로라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혼재. 그러나 수치적으로는 긍정적:부정적 피드백 비율이 1:9로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


아이언과 블소의 교훈: 부정적인 CBT 피드백에 따른 12월 1일 9.9%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됨. 이터널 출시까지 반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어 추가적인 [테스]트를 거치며 캐릭터 밸런스나 그래픽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 2008년 아이온은 출시 전 부정적인 [테스]트 피드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으나 실제 700억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는 빠르게 상승함. 반면 블소는 출시 전 큰 기대를 모으며 CBT 전후로 주가가 급등하였으나, 부진한 성적으로 출시 이후 주가 하락을 경험. 1차 CBT만으로 게임의 성공을 예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


리니지 이터널 보다는 모바일 신작이 중요: 당사는 리니지 이터널의 분기 매출을 400억원 수준으로 추정. 이는 리니지2나 아이온의 출시 초기 분기 매출과 유사한 수준으로 아이온의 분기 매출이 해외 진출로 700억원까지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또한 리니지 이터널의 실제 매출이 추정치의 절반에 그친다고 하여도 2017년 EPS에 미치는 영향은 5.9% 수준. 2017년 이익 성장의 키는 당사가 2,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관건이 될 전망.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리니지RK와 리니지 레볼루션 등 모바일게임 출시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리니지 이터널 역시 추가 CBT를 거치며 게임 완성도 개선이 가능한 만큼 이익 추정을 하향할 요소는 없다고 판단됨. 기존의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하며,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함.



[SK하이닉스] - 이유 있는 신고가 경신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SK하이닉스] 실적 개선 시작된 3분기부터 현재까지 당사는 목표주가를 4차례 상향 조정

최근 (11/28) 발간된 2017년 산업 전망 자료에서 목표주가를 50,000원에서 55,000원으로 10% 상향 조정

목표주가 55,000원 산정 시 2017년 예상 BPS 37,012원에 목표 PBR 1.5배 반영


DRAM 공급부족 강도, 과거 2013년~2014년 대비 훨씬 높아

2013년: 상반기 모바일 DRAM 공급부족. 하반기 화재 사고로 전반적 공급부족 지속

2014년: 상반기 PC DRAM 공급부족. 하반기 공급부족 이어지지 않고 11월부터 DRAM 가격 하락

2016년: PC DRAM과 모바일 DRAM 공급부족 지속. 완제품 1대당 DRAM 탑재량 증가 때문


DRAM 재고수준으로 공급부족 확인 가능. 연말까지 공급사 재고수준 1주 미만으로 하락할 것

2016년 3분기부터 DRAM 공급사의 재고수준, 1주 수준 진입

DRAM 유통사의 DRAM 채널재고도 대부분 1~2주 수준 유지

4분기 DRAM 재고 소진 지속되고 신규 증설 없어 연말까지 재고수준 1주 미만으로 하락할 것


DRAM 공급부족 장기화될 가능성 높아. 전통적 비수기인 2017년 상반기에 대한 우려 낮아져

단기적으로 DRAM 신규증설 가능성 낮아. 국내 공급사는 미세 공정 전환에만 힘쓸 전망

[삼성전자] [화성] S3 생산라인에 증설 여력 제한적. [SK하이닉스] 이천 생산라인 M10 장비 이설 중

양사 모두 미세 공정 전환에만 힘쓴다면 연간 DRAM 출하 증가율 (빗그로스: Bit growth) 20% 미만에 머물 것

2017년 빗그로스 20%는 2016년 [삼성전자] (32%), [SK하이닉스] (24%) 대비 훨씬 낮은 수준


전통적으로 이익 기여도 낮았던 3D-NAND, 48단 공급 가시성 확대

NAND 부문 이익은 3분기 소폭 흑자 전환. 4분기 흑자 규모 커질 것으로 전망

당사 추정 NAND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 2016년 3분기 4%, 4분기 9%

3D-NAND 48단 샘플에 대한 고객사 반응 우호적. 적용 완제품의 NAND 탑재량 2배 증가 견인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경쟁사의 중국 진출 의지 축소. 국내 DRAM 공급사에 호재

트럼프 취임 이후 마이크론이 단기적으로 중국 현지에서 보폭 넓히기 어려워

중국 반도체 기업이 마이크론 도움 받아 특허 및 제조기술 확보할 가능성 낮아져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걸림돌이었던 중국발 리스크가 과거 대비 완화될 것으로 전망



[한진칼] - 지금은 항공주에 유리한 환경 - [KT]B투자


-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100% 종속법인 진에어와 지분법 평가[대상] [대한항공](지분율 31.5%)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급락[진에어]

- 유가상승 리스크는 항공단가에 전가하면 축소됨. 유류할증료 제도가 있는데다 수급이 타이트하여 yield가 상승(3Q16 YoY +9%)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님

- 우리는 항공유가 상승을 가정($45.8→$65.6)하여 진에어 OPM이 2016년 8.6%에서 2017년 7.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음. 추정치 변경할 필요 없음

- 일반적으로, 달러강세는 출국수요에 악영향. 하지만, LCC 사업특성과 현재 원화의 위치를 보면 상당히 다른 해석이 필요

i) 원화가 위안화, 엔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음. 동남아노선에 비해 수익성이 탁월한 일본, 중국노선 호조에 긍정적 역할을 할 전망

ii) 하와이, 괌, 홍콩($ p[eg])노선에 $강세 영향 존재. 그런데, 원/$가 상승하고 있으나 YoY로는 여전히 낮음. 항공사 분기실적 비교는 주로 YoY를 봄

- 결론: 진에어가 지금의 유가 및 환율 변화 때문에 입는 펀더멘털 피해는 제한적 [[대한항공]]

- 달러부채가 약84억$. 연말 원/$가 1,200원이면 4Q16에만 외화환산손실 8,900억원 발생(엔부채 평가익, 달러자산 평가익 배제). 그러나, 환산손실은 현금이 수반되는 손실이 아님. 부채비율 때문에 유상증자 이유를 자극하지 않으면 문제될 것 없음

- 금리상승: 헷지 이후 금리 1%에 이익 변동은 970억원 수준. 크리티컬한 레벨 아님

- [대한항공] 주목할 포인트

1) 중국 PMI 상승(11월 51.7pt)과 달러강세의 조합이 항공화물의 반전을 끌어낼 가능성. [대한항공] 인천공항 항공화물 10월 YoY +5.5%, [한진해운] 효과가 약해진 11월에도 전공항 YoY +13.1%. 화물운임도 상승(LA 11월 MoM 5.4%, YoY 14.7%)지속

2) 연초 이래 약세였던 미국 항공주의 최근 2개월 반등 양상. 최근 [대한항공]에 대한 외국인 매수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

- 호텔사업: 영종도와 제주도 모두 잠재적 자산가치가 큼. 영종도는 호텔 신축 후에 투숙률이 안 올라와 고전 중. 그러나, 궁극적으론 인하국제의료센터와 연계 마케팅 강화, 2017년 인천공항 터미널 확장에 따른 투숙객(환승) 증가 기대가 가능

- 요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을 2008년 인수했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음. 인접한 서귀포칼호텔과 공동개발 여부에 따라 칼호텔네트워크의 자산가치가 현저히 달라질 수 있음. 언제 어떤 의사결정이 나올 지 알 수 없는 upside ri[sk]



퓨전데이타 - 망 분리와 클라우드 분야의 가상화 솔루션 선도기업 - BNK증권


망 분리 시스템 구축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 영역 확대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기반 망 분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의 개발/공급 전문기업임. 망 분리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격리하여 외부의 악의적 접근이나 내부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정책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 일반기업 등으로 망 분리 의무화 정책이 확산 시행되고 있음. 동사의 가상화 솔루션은 서버 환경을 논리적으로 분할하여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기술로 IT 자원의 최적화와 망 분리를 위한 필수 소프트웨어로 부각 중. 동사는 '09년 외산 가상화 SW를 도입하여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13년 국내 최초 오픈소스 기반 100% 국산 VDI 솔루션(JDe[sk[]t]op Enterprise)을 개발하여 망 분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16년 (Private)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향후에는 (Public)클라우드 구축까지 신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임.

공모희망가액은 10,000~11,500원, 예상 시가총액은 336~387억원. 공모금액은 100~115억원 예상. 공모금액은 (Public)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IDC(데이터센터) 인프라 건립으로 사용할 예정임. 상장예정일은 '16년 12월 중.


자체 개발 가상화 솔루션 매출 비중 확대로 실적 성장 지속 중

'16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13억원(+123.1% YoY), 영업이익 38억원(+779.5% YoY, opm 17.9%)를 기록했는데,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매출비중이 확대되며 외형성장 및 수익성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VDI 솔루션 매출 비중 '13년 13.4%→ '14년 20.0%→ '15년 49.4%→ '16년 59.3%) 4분기 정부기관 및 기업들의 예산 집행으로 인해 매출액이 집중되는 계절성을 감안할 때 '16년 큰 폭의 실적 성장(매출액 +70.4%, 순이익 +80.0%)이 예상됨. '16년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PER 6.8~7.8배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