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이터널 CBT 1일차 Feedback [한투증권 김성은]
[엔씨소프트]는 11월 30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리니지 이터널의 CBT 1일차 진행
- 다수의 이용자가 몰렸음에도 서버 렉 등의 문제는 없었음. 게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 게임 조작은 위에서 아래 대각선으로 보는 쿼터뷰 시점으로 최근 북미/유럽에서 흥행한 검은 사막과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3와 유사한 형태.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된 버전과와의 차이 존재
- Positive
1) 13개의 이터널(캐릭터) 중 4명을 선택한 후 교체하며 플레이 가능하며 팀 스킬을 통해 캐릭터 능력 강화. 팀 특성 포인트도 플레이어가 직접 구성하여 다양한 플레이 가능
2) 오만의 탑 등 던전이 존재하며 랜덤으로 퀘스트가 발생하는 형식으로 진행. 타 이용자들과의 경쟁 요소 포함. 향후 200명 정도가 동시 입장 가능한 필드형 던전 공개될 것
3) 조작방식은 기존 3D MMORPG보다 Simple하기 때문에 향후 모바일과의 연동 가능할 전망이며 게임이 진행될 수록 다양한 콘텐츠 오픈될 것
4) 필드 보스 등장 시 다수의 이용자가 몰렸음에도 화면 끊김 등의 기술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음
- N[eg]ative
1) 모바일과의 연동을 고려해 3D 보다는 쿼터뷰 방식 채택함에 따라 게임이 다소 단조로운 편으로 기존 MMORPG들과의 큰 차별점을 찾기는 어려움. 혁신적인 PC 게임이라기 보다는 잘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이 많음
2) 커뮤니티 상 Feedback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으로 긴 개발 기간에 대비 큰 WoW Factor는 없는 것으로 판단
3) CBT 단계이나 아직 시점 변경 불가능하며 아이템 변경 시에도 캐릭터 외형 변화 없는 부분에 대한 불만 존재
- 결론
아직 CBT 1일차로 추가적으로 공개될 콘텐츠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불만 사항들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흥행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이른 시기. 다만 기대감 대비해서 기존 MMORPG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부족하며 최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검은 사막 등과의 게임과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한 매출 기여 추정은 어려움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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