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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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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0일 [에스원]에 대해 내년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상하 연구원은 "보안시스템 서비스(서비스매출·상품 판매)와 건물관리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구체화되는 수익성 제고 위주의 사업전략, 잉여현금 흐름(FCFF)의 선순환 구조 등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내년 보안시스템 서비스사업은 전년대비 6.7% 성장이 전망되는 점을 주목했다.

 

부문별로 서비스매출은 가입자 증가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하락을 충분히 상쇄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건물관리 서비스사업은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해지율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도 동반 될 것"이라며 "단기실적 변수보다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중장기 로드맵에 시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스원]은 밸류에 이션(기업가치평가) 매력도 겸비했다"며 "보안서비스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비즈니스 구조의 매력이 부각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휴젤]에 대해 실적과 균주 논란이 내년 상반기에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5000원을 유지 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휴젤]은 균주 출처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견한 'CBFC26'과 보유하고 있는 다른 보툴리늄톡신 균주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며 "1차 결과가 다음달께 나올 것으 로 예상되는 만큼 균주 논란은 내년 2~3월께 해소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휴젤]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일련의 상황을 설명했다. 실적 우려에 대해 [휴젤]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현재 필러와 보톡스 모두 3분기를 뛰어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최대주주 [동양]에이치씨에서의 홍성범 원장과 문경엽 대표간의 지분경쟁은 단기간에 결론 짓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홍 원장이 지분 24%로 현재 경영진을 해임시키기는 어려워, 당분간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휴젤] 측은 해명했다.

 

정 연구 원은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고려해 볼만한 수준"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