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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을 어디에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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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을 어디에 둘까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현실: 투자할 곳에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연초 이후 상승폭이 컸던 자산은 낙폭이 크고,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신흥국 주식과 원자재였음. 다만 러시아, 브라질 등 원자재 관련 국가의 경우 저평가 매력이 상당부분 해소된 상황. 원자재 중에서 금(Gold)은 비록 상반기 동안 랠리를 보였지만,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은 남아있다는 판단. 


FOMC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군불때기, 그렇지만 저금리 환경은 지속될 것: 그 밖에 일드(Yield) 상품의 성과도 양호한 모습. 대표적으로 리츠(Reits)는 브렉시트(Brexit) 발생 이후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여주었음. 배당 및 배당성장주에 대한 투자매력 역시 유효. 9월 FOMC를 앞두고 연준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질 순 있겠지만, 2013년 경험했던 ‘테이퍼 텐트럼(긴축발작)’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말로 예정된 이벤트에 대비하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룰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며, 금(Gold)을 포함한 일드(Yiled) 상품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