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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개선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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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ROE 개선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 기대  



                                                                                       시장전략팀


밸류에이션 : 


- 5일 Market Strategy<2016년 증시 후반부, 점진적 상승 패턴 기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6년 후반부(9월~12월) 증시는 2014년과 다르게 달러 급등 및 유가 급락 가능성이 낮고 2015년과 같은 신흥국 자금 이탈 가능성도 적은데다가 개선된 하반기 순이익 전망으로 점진적 상승 패턴을 보일 것으로 기대.

- 잠시 둔화된 G2경기모멘텀으로 이머징 가치주의 상대 성과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KOSPI 성장주대비 과도한 할인으로 KOSPI 가치주의 상대 성과는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음. 특히, ROE 개선이 수반되고 있는 운수장비, 은행 등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섹터 Up & Down : 주도주 IT섹터, 지배구조 관련주, 기타 업종 대표주의 신고가 흐름에 주목


- 국내 증시는 2분기 이후 견고한 실적시즌을 확인한 이후, 향후 이익 전망의 상향 조정 흐름 속에 현 지수 2060pt기준 시장 PER(12개월 선행실적 기준)이 10.2배로 이전보다 지수 하단이 견고해진 모습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다시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 다만, 9월 FOMC를 앞둔 경계 심리, 제한적 유동성 여건(=기관 환매)으로 지수 레벨업의 모습은 완만한 우상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 섹터별 PER/PBR흐름에서 저평가, 낙폭 과대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한 상황. 음식료 섹터가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으로 경험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고, 화학 섹터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모멘텀 부재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커진 상황. 기타, 은행주/전기가스 등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 현재 시장은 모멘텀이 유효한 소수 대형주로의 시세 분출, 차별화 장세가 전개중인 상황. 이익 모멘텀이 견고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NAVER 등 IT섹터와 기타 업종 대표주(=현대중공업, KB금융, 한국타이어,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가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지배구조 관련 삼성그룹주(=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그룹주(=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의 강세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