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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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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박소연] 8월 셋째주 증시전망

지난 주 일시적으로 원/달러 환율 1,100원이 붕괴되면서 외국인 매수세도 주춤하고 수출주 시세도 일시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IT, 소재, 산업재 등 대형가치주 중심 outperform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토) 발효된 원샷법,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하방경직을 강화할 것으로 봅니다.

오늘 중국 증시는 선강퉁 발표 임박 기대감에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부동산, 증권, 은행 업종이 시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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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요약 : KOSPI 2,050선까지 상승, 연고점 경신. 원/달러 환율은 7원 하락한 1,103원 기록. 장중 한 때 1,091원까지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 극심. 국고 3년물은 한국은행 금리동결로 1.23%, 보합권.

▲ 업종/종목 : 원화 강세로 삼성전자(-1.0%), SK하이닉스(-1.3%), LG전자(-2.1%) 등 IT 업종 약세. 반면 음식료, 제약/바이오, 화장품, 철강 등은 대거 자율반등. 한국전력(-3.1%)은 누진제 개편 논란 속 규제 우려에 약세.

▲ 주말 해외동향 : 미국 3대 지수 혼조세. 7월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부진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망치를 밑돌면서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약화.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달러 약세 지속. KOSPI 200 야간선물 강보합.

- 15일(월) 중국 상해종합은 선강퉁 발표 임박, 부동산 업종 내 대형 M&A 기대감 부각되며 3% 가까이 급등.

▲ 종합판단 : 원화 강세 불구 IT, 소재, 산업재 등 대형가치주 중심 outperform 흐름 지속될 것. 13일(토) 발효된 원샷법,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하방경직 강화. 점진적 우상향 관점 유지.

- 17일(수) FOMC 의사록, 26일(금) 잭슨홀 회의 옐런 연설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결재가 완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