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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세미나 요약

효마을365요양원 2018. 10. 16. 14:23

[미래에셋대우/이재광]


2018년 LME WEEK: 코발트 세미나 요약


*올해 런던에서 열린 LME Week에서  향후 5~7년 동안 코발트 시장의 공급 및 수요 전망에 대해 논의. 


*앞으로2~3년 동안은 코발트 부족 현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발트 시장은 향후 몇 년 안에 점차적으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Glencore의 Mutanda 가동 증가 및 Katanga 재가동, ERG의 Roan Tailing 가동으로  2017년 생산량 약 102,000톤에서 2020년에는 144,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생산량 증가는 상품 가격이 하락한 2012-2015년 기간의 공급 감소에서 이어진 것으로 2016년 이후 가격이 상승하여 일부 생산 능력이 재개했고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젝트도 진행되기 시작했기 때문. 


*향후 수급이 다시 극도로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생산분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음. EV와 ESS에서 코발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EV의 수는 2017년 130만 대에서 2025년에 17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27GWh에서 834GWh로 증가된 수치 또한 이는 이 기간동안 코발트 사용량이 9,500톤에서 75,000톤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 


*ESS 부문의 경우, 소비량이 2018년 약 2GWh에서 2025년224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코발트 사용량 990톤에서2025년에는 코발트 사용량이 29,6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NMC/NCA 배터리가 발전할수록 배터리 한 셀당 들어가는 코발트가 적어짐. 이것은 코발트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유기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