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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효마을365요양원 2018. 10. 10. 13:31



#오후 장 시장 정리


1. 장 중 시황


-1시 20분 현재 KOSPI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230선마저 하향이탈.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반전, 중국 증시의 하락반전 여파로 외국인 현선물 대량매도 출회. 특별한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위축, 수급악화, 원화 약세의 악순환 고리 형성 조짐.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품, 화학,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 등 외국인 매도 집중. 반면, 통신, 금융, 유통, 서비스 업종에 외국인 차별적 순매수 유입


-KOSDAQ은 중국 소비주, IT부품, 제약/바이오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기록하며 2% 넘는 급락, 750선 이탈 조짐. 외국인/기관 매도규모가 제한적이지만, 개인 순매수가 제한적인 만큼 매물압력에 취약한 모습. 미국 채권금리 급등에 이어 한국 금리 상승, 기준금리 인상 이슈 등이 KOSDAQ과 성장주 디스카운트 변수. 최근 급락세로 인한 신용반대매매 이슈도 제기되는 상황. 투자심리와 수급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지난 10월 8일자 자료를 통해 삼중고(三重苦)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데 이전과 다른 점은 동시다발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 한국 증시도 마찬가지. 특별한 악재가 부각되지는 않지만, 경기/기업이익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외 변수와 환율 변화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특히, 외국인 수급은 환율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급의 악순환 고리 형성 가능


-오늘부터 미국 물가지표, 중국 수출입지표 등 발표 예정. 채권금리, 달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지표들… 예상치 기준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국 Core 물가지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불안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변수. 불확실성에 민감하고, 채권금리와 달러가 중요 레벨을 넘어선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Core 지표에 주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한국의 경우 IMF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이익전망 하향조정 등 펀더멘털 동력 둔화/약화 소식이 이어지고 있음. 이번주를 기점으로 2018년 이익증가율이 두자리수대를 하회할 가능성 높음. 모멘텀이 레벨다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적정 KOSPI 지수대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이유


-단기적으로 KOSPI 2,200선 전후에서 기술적 반등시도가 나올 수도 있지만, 이를 기대하거나 이를 노리고 베팅하는 전략은 자제할 필요가 있음. 향후 10월 중순 이후 경제지표와 독일 중간선거,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등 불확실성 변수들 산적


-지금은 수세적인 투자전략이 유효. 일단은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전략에 집중할 때


-최근 하락국면에서 외국인은 통신, 금융, 유통 등 방어주/배당주/내수주 성격의 업종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음


2. KRX 지수


1)상승률 상위 업종


-방송통신 (+0.44%)


3)하락률 상위 업종


-건설 (-3.82%)

-증권 (-3.51%)

-기계장비 (-2.69%)

-운송 (-2.53%)

-철강 (-2.29%)


3. KOSPI200 등락 현황


1)상승률 상위 업종


-GS리테일 (+5.14%)

-한세실업 (+4.10%)

-에스원 (+3.60%)

-BGF리테일 (+3.48%)

-세아제강지주 (+2.99%)


3)하락률 상위 업종


-현대엘리베이 (-14.34%)

-쌍용양회 (-10.70%)

-현대로템 (-10.06%)

-HDC현대산업개발 (-9.29%)

-남해화학 (-8.27%)


4. KOSTAR 등락 현황


1)상승률 상위 업종


-한국정보통신 (+3.50%)

-신라젠 (+3.04%)

-GS홈쇼핑 (+2.93%)

-파트론 (+2.90%)

-네이처셀 (+1.64%)


3)하락률 상위 업종


-제낙스 (-13.46%)

-뉴트리바이오텍 (-6.97%)

-클리오 (-6.19%)

-톱텝(-6.18%)

-AP시스템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