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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보 및 루머

장 중 정보사항과 루머가 기록됩니다. 장 중 수시 업데이트 되며 일부 내용은 HTS 8585 화면을 통해 제공해드리는 만큼 수시 확인하셔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서 돌고 있는 내용으로 검증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다수이므로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 및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내일부터 대선 후보 예비등록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22782

“대세론으론 못 이긴다” 김문수 대선출마 공식 선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015962&cp=nv

정몽준 이달말…이재오 내달초…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9402.html

박근혜, 전국 민생탐방 나선다··· '대권행보'시동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214272120215&outlink=1

손학규 유럽 5개국 방문 출국…대권행보 본격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45796

문재인 전면 배치한 민주당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4229261i

이명박 대통령 "북, 농지개혁 단행부터 해야"
http://ytn.co.kr/_ln/0101_201204210056112522

"112 위치추적법 약사법 만큼은…"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04/e2012042218081193130.htm

삼성SDI, 美 태양광 시장 본격 공략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00

LCD 패널 가격 또 소폭 상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170746&sid1=001

`유리기판 자립 시작하는 LG`…8세대 증설 투자 계획대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170749&sid1=001

물에 빠져도 작동하는 메모리 소자 개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4/21/0200000000AKR20120421021100017.HTML?sns

다음 스마트TV 출시 "구글·애플 기다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2696801&sid1=001

치매노인 '실시간 위치추적' 가능해진다
http://news1.kr/articles/641500

치솟는 참치원어가격 46%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45601

1757㎞ ‘4대강 자전거길’ 일제히 개통… ‘두 바퀴’ 국토종주시대 활짝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015966&cp=nv

쿠르드유전 200억 손실 감사원 지적, "최악의 시나리오" 지경부 반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4457790

베일벗은 '나가수2', 첫 녹화현장 직접 가보니...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42219554440107&type=1&outlink=1

농협 "하이마트 분쟁 유진기업 지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45699

번개표형광등 국내생산 중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2696902&sid1=001

<모닝미팅>    4월 23일        투자컨설팅센터

* 우리산업(072470): NA
- 기아차 'K9' 출시로 동사의 신규사업군인 전장부품 수혜 전망
- 다변화된 고객사, 해외매출 규모 확대
- 공조에서 전장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로 실적개선은 장기지속될 전망
- 오버행 해소와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Valuation Re-rating 예상
* 이수페타시스(007660):BUY유지     TP:8,100원
- 1분기 Build-Up 사업부문 흑자전환 성공
- MLB사업 수주 여전히 견조
- LTE 투자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장비의 수주호조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Big Data의 확산에 따른 신규 High-End 서버 및 스토리지향 고다층 MLB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
- 현재 주가는 PER 7.4배로 Good Price
* 반도체:Overweight유지
- 4월 상반월 DRAM 고정가격 상승폭 예상 상회: 2Gb DDR3 1.11달러 (+8%)
- PC 수요 회복 및 DRAM 고정가격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
- 4월 NAND 고정가격 3% 내외 하락. NAND 고정가격 안정적인 수준에서 하락
-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삼성전자 (160만원)/SK하이닉스 (39,000원) BUY 유지
BigBell's Industry Comment(하이증권 남대종 2122-9203)
● 4월 하반월 패널가격 상승
1. 4월 하반월 패널가격 TV, 모니터 중심 상승
-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2Q12 중순까지는 지속될 것. 패널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패널재고 수준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 또한 특정 패널 중심의 가격 상승이긴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이 가장 수요가 많은 Commodity 제품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함. 성수기 진입시 제품별 수요가 확산될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
남대종:
2. 패널가격 상승은 패널공급 제한과 세트업체의 재고축적 수요에 기인
- 세트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는 발생되기 시작. 더불어 공급증가가 제한되는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
3. 패널가격 상승은 패널업체 주가에 긍정적 요인
- 패널가격 상승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동행. 패널가격 상승이 수급상황 개선을 의미하며 더불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 패널가격의 상승 추세는 2Q12 중반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므로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
[특징 상한가]
BT&I(6) : 에스엠으로의 피인수 소식
아인스 : 상장 폐지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거래 재개 후 상한가
제이엔케이히터 : 삼성그룹의 정유업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
[특징 섹터 및 종목]
* 음식료주 : 지수 급락으로 경기방어적 성격의 음식료주 상대적 강세 - CJ제일제당, 대상, 오리온, 빙그레 등
* 가스관 관련주 : 남-북-러 가스관 사업 진전 기대감 - 대동스틸, 세아제강, 화성, 하이스틸 등
제일기획(030000) : 저가매수의 마지막 기회란 증권사 분석
한국항공우주(047810) : 매각 기대감
호텔신라(008770) : 이익 개선 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
아트원제지(007190) :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전환
삼양옵틱스(008080) : 1분기 실적 호조
휴온스(084110) : 실적 개선 기대감
파라다이스(034230) : 자회사 가치가 본격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분석
예림당(036000) : 실적개선 기대감
CJ제일제당(097950)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경제일정]
◇ 경제·사회
10:00 공정거래위원회 간부회의
10:00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대한상의)
15:00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15:00 농림부장관, 여성정책 조정회의
◇ 산업·금융
09:00 금융위원회 간부회의
09:00 금융감독원 주례 임원회의
제12회 베이징 모터쇼 개막
[신규보고서]
2012/04/23 기업분석POSCO-봄 재촉하는 안개비이기를... 10 박기현 동양증권  BUY     490,000 
2012/04/23 기업분석삼성카드-ROA 제고 or leverage 확대가 필요 8 성병수 동양증권  MARKETPE     45,000 
2012/04/23 기업분석호남석유-[2012년 1분기 실적 코멘트] EG가 문제이다!!! 4 황규원 동양증권  MARKETPE     
2012/04/23 기업분석삼성카드-방향성은 OK. 그러나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 (요약) 2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BUY     47,000 
2012/04/23 기업분석성광벤드-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요약) 2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BUY     30,000 
2012/04/23 기업분석두산-자체사업부 실적개선 2분기에 본격화 기대 (요약) 2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BUY     226,000 
2012/04/23 기업분석포스코켐텍-신규성장 기대감 재확인 (요약) 2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BUY     260,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시기 (요약) 2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BUY     485,000 
2012/04/23 기업분석호남석유-1Q12 review: 하반기 석유화학 업황 회복 기대 (요약) 2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BUY     400,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2Q 연결 영업이익, 예상외 호전 5 문정업.노경욱 대신증권  BUY     470,000 
2012/04/23 기업분석LG유플러스-LTE를 즐겨라 4 김회재 대신증권  BUY     8,100 
2012/04/23 기업분석대우건설-1분기 실적의 핵심은 주택과 해외 원가율 안정화 5 조윤호 대신증권  BUY     16,200 
2012/04/23 기업분석호남석유-1분기 실적은 부합, 2분기 소폭 증익 3 백영찬.김동건 현대증권  BUY     350,000 
2012/04/23 기업분석엔씨소프트-Game Start ! (요약) 1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BUY     450,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1Q12 실적 Review-선방 2 김지환.강재성 현대증권  BUY     470,000 
2012/04/23 기업분석스카이라이프 14 신건식 BS투자증권  매수     30,000 
2012/04/23 기업분석전북은행-불확실성 해소전까지는 보수적 접근 필요 4 최정욱 대신증권  BUY     6,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Bottoming out-수요회복 관건 5 김정욱.유지웅 하나대투증권  BUY     480,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Bottoming out-수요회복 관건 1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BUY     480,000 
2012/04/23 기업분석POSCO-1Q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 전망 6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매수     520,000 
2012/04/23 기업분석제닉-용감한 마스크팩 (요약) 1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BUY     64,000 
2012/04/23 기업분석대우건설-1Q12 실적 Review 3 김열매.박판근 현대증권  BUY     14,000 
2012/04/23 기업분석CJ제일제당-Re-rating 진행 중 2 강희영.심은주 하나대투증권  BUY     410,000 
2012/04/23 기업분석이스트아시아스포츠-중장기 성장 기대 2 안효운 교보증권  Not Rate     
2012/04/23 기업분석삼성카드-증가한 자본 활용이 관건(關鍵) 19 심규선.강현수 한화증권  BUY     49,500 
2012/04/23 기업분석유나이티드제약-개량신약부분 경쟁력 발휘하는 强小 제약사 3 하태기.김승 SK증권  매수     8,000 
2012/04/23 기업분석현대백화점-2Q부터 실적 모멘텀 기대 4 오린아 BS투자증권  매수     210,000 
2012/04/22 기업분석JCE-예상과 유사한 1분기 실적 2 박재석.오동환 삼성증권  BUY     45,000 
2012/04/22 기업분석덕산하이메탈-1Q12 Preview: 중장기적 관점 필요 4 남대종.배은지 하이투자증권  BUY     33,000 
[NH증권/김진구, 2004-4782] 다음 스마트TV사업 코멘트
- 스마트TV 플랫폼 '다음TV' 및 셋톱박스 '다음TV플러스' 출시, 저가형 TV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이 예상
- 사업 성공을 위한 요건은 컨텐츠 확보, 지상파/케이블 사업자와 협력을 통한 컨텐츠 다양화를 모색할 것
- 모바일 광고 '아담', 디지털View, 마이피플 '채널' 등과 연계한 멀티 디바이스 광고 전략이 긍정적 포인트
- 결론: N스크린을 통한 전체 광고의 시너지 효과 예상, 투자의견 적극매수 및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
시장 트랜드를 장악하라 : 실적으로 막힌시장, 실적으로 돌파한다 !!                               삼성 투자정보팀 이남룡 (202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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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체력 보강 많이 하셨습니까?
지난주 증시는 금요일 화학주의 어닝쇼크에 의해 간간히 버텨오던 1,980선을 종가기준으로 하회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유동성장세" 의 진행속에 4월로 진입하며 "실적장세" 로의 자연스러운 이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점입니다.
소위 "전차군단" 이라 불리우는 삼성전자 중심의 IT업종과 자동차업종 외에는 기대치를 충족시킬 만한 업종이 부재한 것이 현실이였기
때문입니다. 그 첫 여파가 지난주 화학주에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금주는 " 실적모멘텀이 가장 견조한 한주 " 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 예정일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4/23 (월) : 대우건설
4/24 (화) : LGD, LG생활건강, LG전자 (애플, 3M) / 24~25일 (FOMC)
4/26 (목) :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하이닉스, 삼성물산 (액손모빌)
4/27 (금) :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KB금융, 기아차,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삼성정밀화학
전체적으로 실적모멘텀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업종이 주후반에 포진해 있고, 중간중간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IT업체와 건설업종의 실적발표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을 통해서는 과연 화학과 정유가 정말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언제나 만만했던 시장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최근의 시장이 좀더 어렵고 풀어야 할 숙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 뿐입니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포근한 마음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
[NH증권/김진구, 2004-4782] 다음 스마트TV사업 코멘트
- 스마트TV 플랫폼 '다음TV' 및 셋톱박스 '다음TV플러스' 출시, 저가형 TV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이 예상
- 사업 성공을 위한 요건은 컨텐츠 확보, 지상파/케이블 사업자와 협력을 통한 컨텐츠 다양화를 모색할 것
- 모바일 광고 '아담', 디지털View, 마이피플 '채널' 등과 연계한 멀티 디바이스 광고 전략이 긍정적 포인트
- 결론: N스크린을 통한 전체 광고의 시너지 효과 예상, 투자의견 적극매수 및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
김문수 대권 도전 공식 선언..새누리 대권 레이스 본격화
http://www.kfm.co.kr/news/view.asp?newsNo=114834
그는 특히 “전국에서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의 절반을 경기도가 만들어냈다”면서 “김문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경제양극화 해결, 일자리 창출, 민생의 문제를 풀고 미래성장산업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권의 1등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교수가 ‘성공한 기업 경영인’으로서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처럼 김문수 지사도 ‘성공한 지역 도지사’로서 ‘경제 문제’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있는 형국이다.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715
 

[본 정보는  매수/매도신호가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정보는 그 정확성과 확실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결정의 근거로 활용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정보에 의한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며 책임소재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대림산업: 유화부문 저수익성 우려로 지난주 후반 주가 부진- 받은글
: 그러나, 개선되는 상황
- 현단계 유화부문내 폴리머 계통(관계사인 Polymirae, KRCC, 동사 자체 유화사업부내 HDPE 등)은 중국 수요 저조 등으로 시황 부진
- 반면, YNCC를 비롯, 프로필렌, 브타디엔 등 모노머 계열은 시황 Good
- 참고로 동사 자체유화사업은 매출액내 16%를 점유. 이를 100%로 환산시 60%는 HDPE, 35%눈 폴리뷰텐으로 구성
- 향후 폴리머 계통은 YNCC 원재료 Support, 3분기 중반이후 개선 예상되는 중국 수요 등으로 동 시황 우려할 사안 아님
- 대림산업: 강력한 해외 석유화학 PJ 수주 Flow, 5월 7일 발표예정인 1분 실적 시장기대치 수준, 장기적 과제이나 자체유화사업부 분리 검토 등으로 현단계 주가 매수관점 유효

[4/23 시황 요약]---악순환 끊는 정책 필요

1. 5월 KOSPI 밴드 1,920~2,120p


2. 증시 전망

-유로존 리스크 --> 미국 소비심리 둔화 --> 중국 투자 둔화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정책 필요
(중국 투자규제 완화 정책 강도가 해결의 Key)

-프랑스 대선 : 5/6 2차 결선까지 '정책 공백 상태' 우려


올랑드 후보 당선시 유로존 정책 불확실성 증대

-투자전략 : 중립 포트폴리오로 회귀
(1,920p는 12개월 선행 PER 9.0 수준의 지지선 기대)

3. 각 부문별 의견

-리서치 : IT,자동차 제외시 어닝 충격 지속될듯

-트레이딩부문 : 유로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관리 주력
(현재 주식 편입비율 = 94.4%)

엔씨소프트, '블소' The Appetizing(3차 클로즈베타)는 4월 25일(수) 2시부터(대우증권 김창권)
- '블소' 3차 클로즈베타와 '길드워2'(4/27일 클베) 일정이 발표되었지만 주가 반응 미온(?)적인 모습
- 투자자들이 신규 게임들이 2012년 실적 영향력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증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
- 10만명으로 추정되는 기존 1, 2차 클로즈베타 참여자들이 '블레이드 앤 소울'에 최종 평가 반응이 확인 될
   The Appetizing(3차 클로즈베타)는 4월 25일 2시부터 시작
- 그리고 지금 '길드워2'는 영국과 프랑스 아마존에서는 '디아블로3'에 이어 PC게임 베스트셀러 2위에 랭크 중
4/23 오전특징주: GTX 관련주, CJ제일제당, 현대하이스코, 두산인프라코어 등 강세
GTX 관련주: 김문수 경기도 지사 대통령 선거 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GTX 사업이 부각되며 수혜 기대감에 강세. 동아지질(028100), 대아티아이(045390), 세명전기(017510), 리노스(039980), 대호에이엘(069460), 특수건설(026150) 등 강세
CJ제일제당(097950): 해외 바이오 고성장 및 국내사업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현대하이스코(010520):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전망에 상승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하반기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감에 상승
CJ E&M(130960): 2분기이후 방송, 게임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제닉(123330): 주력제품의 가격 인상 등으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메디톡스(086900): 보토리늄의 판매처 확대 및 매출 증가 전망에 강세
위닉스(04434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 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와이지-원(019210): 생산능력 향상 및 업황 호조 지속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
디케이락(105740):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민주 회장 투자 소식에 이틀째 강세
대한제분(001130): 아티제 인수설이 제기되며 강세
코아크로스(038530): 글로벌 광통신망 증가에 따른 PLC웨이퍼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에 신고가 경신
코라오홀딩스(900140): 라오스 유통망 확대 등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한전산업(130660): 한국서부발전과 102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 체결에 초강세
금호종금(010050): 대주주 지분 매각이 가시화됨에 따라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건설주 하락 관련 - 받은글
언론을 통해 보셨겠지만 3월 결산 이후 일부 부실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부 중소형 건설사 및 PF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건설사들에 대해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불확실성  + 금일 대우건설의 실망스러운 실적발표가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하락의 이유로 보입니다.
다만, 삼성물산, 삼성엔지 등 당사에서 탑픽으로 제시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경우 위에서 제기한 불확실성의 영향이 극히 제한적이며 1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라는 점을 감안할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네패스 탐방 - 메리츠 이세철
- 결론: 긍정적. 12. 1분기 매출 581억, 영업이익 84.5억원 예상.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12%, 영업이익은 56% 증가 예상. 시장컨센서스 78억원 상회.
- 12년 전체 매출은 24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 예상, 영업이익율은 14%로 11년 10% 대비 상회 전망
- WLP 사업의 독보적 위치 지속 전망. WLP 사업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물량 급증으로 국내 12인치 WLP 사업이 빠르게 Ramp-up 되면서 매출 및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음
인프라웨어 관련 내용 - 받은글
=> 디오텍 공모참여 X
=> 갤3에 단독으로 수주.(뷰어랑 오피스 보수적으로 절반)
=> 실제 120개국중 갤3에 오피스쪽 비중 더 늘것으로 봄.
(지금까지 수주된 것은 오피스가 더 많다고 함)
4월 23일 Market Point (오전 11시 00분)
1. 주식시장 Check Point
대외변수들의 불확실성 일부 완화
지난 주말 G20 재무장관회의와 IMF 연차총회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을 4,300억달러 확충하
기로 합의함. 미국이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했고, 중국 역시 지분 재조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의 입장에 맞춰 결정을 미뤘지만,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IMF 재원
은 사실상 4천억 달러 이상 확충되었다고 볼 수 있음. 당초 예상했던 수준을 웃도는 합의를 이루면서
금융위기 이후 중심 역할을 해왔던 G20의 위상은 앞으로 더 힘을 받게 되었고, 유럽 위기에 대한 영
향력을 행사도 강화할 수 있을 전망. 특히, 이번 IMF재원 확충을 통해 유럽 재정이슈의 불확실성도
일정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이와 함께 독일 Ifo 4월 기업 신뢰지수가 109.9로 집계되며 예상 외로 6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간 것
으로 나타남. 지난 4월 ZEW 경기 예측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데 이어 독일 경제의 견고
함을 확인시켜줌. 지난 주말 스페인 국채금리가 재차 6%를 넘어서는 등 스페인발 불안심리는 여전하
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했던 변수들도 일부 완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KOSPI, 단기 지지력 테스트 중. 분위기 반전 가능성도 남아있어
그러나 주초 KOSPI시장은 장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장 중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 프랑스 대선에
서 EU의 신재정협약을 재협상하겠다고 밝힌 올랑드 대통령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우려섞인 목소리
가 나오고 있고, 지난달 금융시장에 쇼크를 주었던 4월 중국 HSBC 제조업지수 속보치 발표를 앞둔데
따른 불안심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실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종목들의 하락세도
KOSPI의 발목을 잡는 양상.
이에 KOSPI는 단기 주요 지지권인 1,960 ~ 1,970p에서의 지지력 테스트가 진행 중임. 동 지수대를 하
향 이탈할 경우 KOSPI의 레벨다운도 불가피한 상황. 그러나 유럽 리스크에 대한 글로벌 방화벽이 강
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
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분위기 반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는 판단임.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단기 조
정 마무리 및 분위기 반전의 시그널인 20일-60일선 Dead Cross가 예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2. 업종/테마 Check Point
특징주
CJ E&M(130960): 현 주가는 1분기 실적부진을 상당부분 반영되며 방송은 '요금인상 효과', 게임은
'신규게임 론칭 효과'로 2분기에는 방송 부문이, 3분기는 게임 부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SK하이닉스(000660): D램 가격 반등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일본 D램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4월 상반월 DDR3 2Gb 고정거래가격은 직전월 대비 7.8% 급등한 1.11달러를 기
록한 것으로 전해짐
엔씨소프트(036570): 신작 상용화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상승세. 엔씨소프트는 오는 25일부터 5월 8
일까지 3차 비공개테스트(CBT)에 앞선 사전 테스트를, 3차 CBT는 사전 테스트가 끝난 다음날부터 실
시될 계획
금호종금(010050): 대기업들의 잇따른 관심속에 상한가를 기록 중. 국내 한 매체가 전일 한국금융지
주와 HMC투자증권(현대차그룹)이 금호종금의 인수의사를 내비치고 있다는 보도를 내면서 거래소는
잇따라 인수 검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제닉(123330): 주력제품인 '하유미팩(수용성 하이드로겔 팩)' 10% 가격 인상으로 양호한 실적 기대
로 상승
대한제분, 매일유업: 호텔신라의 커피/베이커리 사업부문 '아티제'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
* 중국 4월 HSBC 제조업 PMI, 49.1 전월(48.3) 상회
투자정보팀 Comment: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는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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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식시장이 이렇다 할 모멘텀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 조금씩 밀리며 지수는 1,970선
마저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 일봉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지수대는
짧게는 최근 3개월, 길게는 작년 8월 이후 급락 과정에서 각각 강한 지지선 및 저항선 역할을 했습
니다. 심리적으로 그만큼 중요한 자리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시장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유럽 관련 불확실성입니다. 스페인이 재정 목표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LTRO 시행 이후 한 숨 돌렸던 시장을 다시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프랑스도
대선 결과가 올랑드 후보로 기울어지면서 재정위기 관련 중장기적, 근본적 해결 방안으로 부각됐던
신재정협약의 수정 가능성이라는 불확실성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2009년말 그리스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거의 4년 가까이 끌어온 재정 관련 문제들이 아직도 딱 부러지는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투자심리 악화의 주요 요인입니다.
최종적으로 스페인이 문제가 되고 프랑스까지 전염돼 재정위기가 작년 말 LTRO 시행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고, 그런 우려는 지나치게 나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프랑스 대선 결과까지 당분간 논란은 불가피한 부분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도 지금의 방향성 없는
흐름을 조금 더 연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정위기가 최종적인 파탄으로 끝날 것인지의 여부가 될텐데요, 저희가 보는 시각은
너무 부정적인 측면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위기 관련해서 아직까지 어떠한 대책도 제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안 좋아지는 것만 추종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이미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면서 유럽은 물론, 글로벌 경제 전반적으로도 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시나리오가 만들
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ECB만 해도 채권매입프로그램(SMP)과 LTRO(장기저리대출프로그램) 등 아직까지 꺼내지도 않은
카드가 남아 있는 상황이고, EU는 스페인 금융기관 지원, ECB 채권 매입, 재정감축 목표 완화라는 세
가지 대응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주말의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IMF의 재원을 4,300억
달러 추가확충하는 데 합의를 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면 FRB도 3차 양적완화 카드를 꺼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재정위기가 불거질 때마다 가장 우려하는 것이 전염효과와 금융기관 경색이었는데요, 현재 유럽
단기 신용경색 지표를 보면 경색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LTRO로 인해 금융기관 유동성은
견딜만한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러한 카드를 쓰지 않고도 시장이 안정되는 것이지만, 선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스페인 등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린 국가들이 다시 신뢰를 찾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 결국에는 써야 할 카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국가들이 많아 큰 틀에서의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티격태격하다가 상황이
급박해지면 급하게 지원책을 마련하는 구태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궁극적으로 판을 깨고자 하는
국가는 없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제한될 것입니다.
디레버리징 악몽이 되살아날 수 있지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리밸런싱으로 디레버리징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입니다. 시장이 진정되면 역 디레버리징, 레버리징이 오히려 일정부분 증가할 가능성
이 더 높습니다. 특히, 6월말까지 유럽 금융기관의 경우 자본확충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디레버리징
이슈도 이제 막판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관련 우려도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던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경기에 대한 우려는 이전보다 많이 완화된 상황입니다. 중국 경제
역시 정책적 여력이 매우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최근 중국 증시의 반등을 볼 때 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렇다 할 반전의 모멘텀이 안 보인다는 것이 답답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많은 카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 또한 좋은 전략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1차 지지선은 이전 저점인 현
지수대구요, 2차 지지선으로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1,940선 내외입니다.
특히, 최근 국내외 실적 전망치 추이를 보면 일방적인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다 최근 반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업종이나 종목
중심으로 조금 더 포커스플 맞추어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주간 트레이딩 가이드나
장중 메신저를 통해 보내드리는 종목 포커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BigBell's Industry Comment(하이증권 남대종 2122-9203)
● AM OLED 장비업체 관련 Concern
최근 AM OLED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합니다.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SMD와의 합병건으로 인해 투자의사결정이 잠정 중단되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여기서 고민해봐야 할 것은 삼성디스플레이 그룹이 그렇다면 AM OLED 투자를 축소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물론 조직 통폐합으로 인해 발주가 지연될 수는 있겠지만 삼성디스플레이 그룹의 전략적인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투자가 축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삼성물산 하락 관련 코멘트 - 받은글
1. 회사 펀더멘털 상 변화 없음
2. 삼성전자 지분가치 영향? (만약 삼성전자 주가 하락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물산(전자지분 4% 보유)을 먼저 팔 수 있음. 전자 대용으로 물산 산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라 판단됨. 올 초 이후 물산 주가 상승을 전자 주가 급등이 이끌었다고 보면 설명 가능)
3. 매경 기사 영향? (오전에 삼성 건설 계열사 합병 가능성 기사 매경에서 나옴. 가능한 옵션 중 하나로 물산 보유 전자 지분과 전자 보유 중공업 지분을 스와프해서 물산이 중공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
결론: 전자 지분 가치 외에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낙폭 과대하다고 판단. 특히, 물산과 중공업 합병 가능성은 시너지 고려할 때 매우 낮다고 판단됨
<관련 기사>
삼성그룹 건설 계열사 구조조정…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에 촉각 -매경
기사입력 2012.04.23 10:04:58      
삼성그룹의 건설 계열사 구조조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삼성엔지니어링 등 그룹 내 건설 계열사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부각된 건 올 초 삼성중공업이 건설사업부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부터다. 삼성중공업은 2010년 말 임원진을 대폭 물갈이하고 최근에는 건설사업부 직원 구조조정을 암암리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배경은 뭘까. 무엇보다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매출은 1조16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13조3918억원)의 10%에도 못 미쳤다. 2010년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매출도 1조154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1%대에 불과했다. 조선사업부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국내 빅3를 형성하고 있지만 건설사업부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사업 영역 중복 우려까지 있어 ‘애물단지’라는 지적이 많다. 2010년 4월에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 그해 10월에는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경영진단이 진행되기도 했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직원 구조조정은 없었다. 건설사업부 비중이 크진 않지만 매출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사업 영역 중복을 피하기 위해 조만간 삼성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가 통합될 수 있다는 뜻이다.
기업 합병, 분할 시나리오는 어떻게 진행될까. 첫 번째 시나리오는 국내 주택사업에서 고전해온 삼성물산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하는 방식이다. 그룹 주력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게 수주해 경쟁이 없었지만 요즘에는 해외 수주 비중이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사업 영역 충돌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주택사업에서 큰돈을 못 번 삼성물산은 해외 수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주택사업 부문 임원 10여명을 물갈이했다.
물산·엔지니어링 합병 시 1위 건설사
이런 상황에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한다면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1999년 대림산업은 대림엔지니어링과, GS건설은 LG엔지니어링과 합병한 후 석유화학, 정제플랜트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합병하면 국내 1위 건설사로 도약하고 발전플랜트 부문 중복 투자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다만 삼성물산이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변수다. 주주 반대에 부딪히거나 합병 승인 이후에도 주식매수청구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삼성물산이 삼성중공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방식이다. 삼성중공업의 해양설비 제작능력과 삼성물산의 기술력이 힘을 합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기존 육상플랜트 위주에서 해상플랜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삼성그룹의 알짜 계열사로 도약할 수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 대주주는 삼성전자인 만큼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과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중공업 지분을 스와프한다면 삼성물산은 추가 자금 투입 없이 삼성중공업을 인수할 수 있다”며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까지 합병해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면 육상·해상플랜트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EPC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후 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삼성물산 고문을 맡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건설·레저·호텔 기업군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물론 삼성그룹은 이를 극구 부인한다. 그룹 관계자는 “건설 계열사끼리 합병 가능성은 터무니없다”고 강조했다. 당분간 합병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중공업 간 중복 사업이 많지 않아 합병 시너지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외국인 지분율이 40%에 육박해 주주 반발이 나타날 수 있어 당분간 합병이 진행되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김경민 기자 kmkim@mk.co.kr ]
아이리버 13분기만에 흑자 전환. "올해 흑자전환 원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17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