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5pt, 중국 -35pt, 홍콩 -216pt, 싱가폴 -13pt, 인도 -86pt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 최근 낙폭이 컸던 대만은 +16pt 상승. 해외 선물지수는 상승을 하고 있는 상태. 국내 증시 역시 아시아 증시의 영향으로 -8pt 를 기록하고 있음.
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638억원을 보이고 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매수 유지. 기관의 경우에는 분기말을 앞두고 윈도우 수익율 관련 1,7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듯.
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급등했던 건설업종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철수 원장의 발언으로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한 선거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짐. LG그룹의 약세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일본샤프가 대만 홍하이 LCD패널 전략적 제휴를 위해 지분매각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는 한편, LG화학은 아이폰5에 밧데리 납품 중단소식으로, LG전자는 핸드폰 인력이 이탈되면서 급락이 진행됨.
오후 시장의 흐름은 아시아 시장의 하락분위기와 주요 종목의 약세가 진행되면서 형성된 하락으로 반등은 쉽지 않아 보임. 그러나 외국인들의 매도가 제한적이며 그동안 소외된 자동차 업종의 상승이 진행되고 있어 낙폭 축소 가능성과 함께 시장의 질은 양호하다고 판단됨
지수는 2,030pt를 전후로 한 등락이 반복되데 종가 지수는 낙폭을 다소 축소하는 진행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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