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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종목

L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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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유틸/상사/조선/기계 유재선]

LS ELECTRIC

비수기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달성 기대

□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LS ELECTRIC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기존대비 15%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4년 예상 EPS에 목표 PBR 15배를 적용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기저가 높지만 3분기부터는 전년대비 증익 구간으로 진입이 예상된다. 2024년추정치 기준 PER 12.4배, PBR 1.5배다.

□ 1Q24 영업이익 742억원(YoY -9.3%) 컨센서스 부합 전망
1분기 매출액은 10,018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화와 자회사 부문의 매출은 시황 부진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력인프라 부문 성장이 전사 외형을 견인할 전망이다. 수주잔고도 매출과 마찬가지로 전력인프라 중심 증가가 예상되며 대부분 북미향 인프라 투자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할 전망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자동화 및 자회사 부문의 이익 감소 때문이다. 하지만 전분기대비로는 적자폭 축소가 예상되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 지연 이슈가 해소될 경우 추가적인 회복도 가능하다. 당분간 전력기기 부문 안정성에 더해 전력인프라의 가파른 이익 성장으로 전사 마진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 북미 인프라 투자 사이클 수혜로 수주잔고 지속 성장 중
2023년부터 북미 전력기기 시황 호조의 수혜가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으로 증명되는 모습이다. 신규 수주도 북미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매출과 마진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 물론 2차전지 소재 및 완성차 업체 등 국내 대기업 북미 투자 수요 외적인 실적 증가는 아직 가시적인 영향권에 들어서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향후 현지 영업이 확대될 경우 전력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더 빨라질 수 있다. 기존 저압 배전 중심의 안정적 점유율을 기반으로 고압 송전으로 사업 영역 확대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의사결정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보고서 링크: https://zrr.kr/uv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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