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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밀병기 ‘마하-1’ 공개…엔비디아 독주 시장에 도전장🔥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속기 ‘마하-1’을 개발중인 사실을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공개한 것은 AI 시장에서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특히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엔비디아가 독주중인 AI 가속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실기(失期)를 만회하고 AI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중인 AI 가속기 ‘마하-1’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반도체 사이의 병목현상을 8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AI 반도체에서 쓰였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없이 저전력(LP) 메모리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 사장은 “여러 알고리즘을 써서 메모리반도체와 GPU 사이의 병목현상을 8분의 1정도로 줄였다”며 “HBM보다는 LP메모리를 써서도 대규모언어모델(LLM) 추론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마하-1과 관련해 프로그래머블칩(FPGA) 검증을 마친 상태로 현재 시스템온칩(SoC) 설계를 진행중에 있다. 내년 초에는 삼성전자의 칩으로 구성된 AI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마하-1은 기존 AI 가속기의 여러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AI 가속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AI 가속기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미인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561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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