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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2020/ 12/ 28/ 월요일]외국인과 개인의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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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8/ 월요일]외국인과 개인의 줄다리기


♣️ 글로벌 동향(작성싯점 실시간 지수)     
◈ 美 ; 경기회복 둔화+ 셧다운 우려 vs 브렉시트 결과에 "상승"     
▷ Dow +0.23%,    S&P500 +0.35%,    Nasdaq +0.26%     

◈ EU ; 브렉시트 합의에 "상승"     
▷ Stoxx 50 +1.19%     

◈ 통화 및 채권, 금(작성싯점 실시간 가격)     
▷ 유로/달러→ 1.218(전일 1.217)... 전년말 1.121     
▷ 달러/엔→ 103.660(전일 103.621)... 전년말 108.615     
▷ 미국 2 년물 금리→ 0.123% pt(전일 0.123% p)... 전년말 1.571% pt     
▷ 미국 10 년물 금리→ 0.926% pt(전일 0.953% P)... 전년말 1.919% pt     
▷ COMEX GOLD 1oz.→ $1,882.90 (전일 $1,874.95)...전년말 $1,519.95     
▷ WTI→ $48.30 (전일 $48.07)....전년말 $61.20     

◈ 심리지표와 달러 인덱스     
▷ 공포와 탐욕 지수 54pt (중립), VIX 21.53(- 0.00%)     
▷ Dollar Index 90.250pt(-0.10%), 1월 금리동결 확률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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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설치 필요)     

♣️ 한국 동향     
◈ 전일 지수 : Kospi 2,759.82pt +26.14pt(0.96%)/ Kosdaq 923.17pt -5.56pt (0.60%)     

◈ 한국물 MSCI ETF, 야간선물지수     
▷ MSCI ETF 한국물 82.19pt +1.36pt (1.68%)     
▷ 야간선물지수 243.75pt +0.00pt (+0.00%) 환산지수 1,814.59 pt 임시중단     

◈ 국내외 Check Point     
▷ 英_EU, 브렉시트 무역합의 타결→ 상품 무관세, 무쿼터 허용
▷ 트럼프 부양책 수정 요구(거부권 행사로 美정부 셧다운 우려)
   - 트럼프는 1/5 조지아주 상원 의원 선거영향을 주기 위한 제스츄어...2024년 대선출마 전략
▷ 코로나 대유행 지속, 변종 발생 vs 코로나 백신 기대감
▷ 수면아래 美中관계 악화 
▷ 美 "Put-call ratio" 20년래 최저치→"극단적 강세 포지셔닝"→ 초과열 신호 
▷ 옥스퍼드 이코노믹 "韓 코로나 봉쇄 조치 강화 때 내년 1분기 GDP 8% ↓"
   - 韓 코로나 확진자 연일 최고치 갱신


◈ 결론     
크리스마스 전일, 글로벌 시장에서는 ① 브렉시트 무역합의, ② 트럼프 부양책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셧다운 우려, ③ 美 재정부양책 최종확정 지연 불구, 상하원 압도적 표결로 통과한 만큼 법안 통과 예상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월가는 모두 무시하고 호재만 바라보는 분위기였습니다.

"①"은 불확실성 해소로, "②, ③"는 트럼프가 거부해도 지연일 뿐 법안 통과는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美 셧다운"은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기 이슈 중 "①"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렉시트 무역합의는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강세를 유발하기 때문에 달러의 약세전환을 의미하며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수급의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 부분과 LG전자 소식 이후 외국인이 수급에 변화가 있었고 삼성전자 역시 이틀간 급하게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의 삼성전자 매수규모는 줄고 있고 기관이 확대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외국인 수급이 계속적 호전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인의 이런 행태는 "물량 넘기기의 밑밥"일 수 있고 기관이 덥석 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 변화라고 한다면 매수량이 비슷하거나 확대되야 하는데 크게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일이 배당, 대주주 양도세 관련 마지막 일로 서로 상쇄효과가 있을 것이고, 연초 1월 효과 기대감도 진행되는 시기로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또한 기관의 윈도우드레싱도 종목별로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봐야겠죠외환시장 변화만 없다면 보합권 이상의 흐름이 기대되는 한주가 예상됩니다

이번주도 관전포인트는 달러인덱스와 함께 원화의 방향입니다. 원화의 1,100원 상징적 지지대는 외국인의 방향에 대한 이정표가 될 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