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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2020/ 12/ 21/ 월요일]기대감과 현실 그리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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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1/ 월요일]기대감과 현실 그리고 연장


♣️ 글로벌 동향(작성싯점 실시간 지수)     
◈ 美 ; 12월 만기일 변동성+ 협상시한 임박한 美부양책 막판진통에 "하락"     
▷ Dow - 0.41%,    S&P500 - 0.35%,    Nasdaq - 0.07%     

◈ EU ; 브렉시트 협상+ 美 부양책 협상 시한 임박에 "혼조"     
▷ Stoxx 50 +0.40%     

◈ 통화 및 채권, 금(작성싯점 실시간 가격)     
▷ 유로/달러→ 1.224(전일 1.226)... 전년말 1.121     
▷ 달러/엔→ 103.311(전일 103.123)... 전년말 108.615     
▷ 미국 2 년물 금리→ 0.123% pt(전일 0.125% p)... 전년말 1.571% pt     
▷ 미국 10 년물 금리→ 0.948% pt(전일 0.931% P)... 전년말 1.919% pt     
▷ COMEX GOLD 1oz.→ $1,886.30 (전일 $1,890.30)...전년말 $1,519.95     
▷ WTI→ $49.08 (전일 $48.34)....전년말 $61.20     

◈ 심리지표와 달러 인덱스     
▷ 공포와 탐욕 지수 63pt (낙관), VIX 21.57(-1.64%)     
▷ Dollar Index 89.880pt(+0.15%), 1월 금리동결 확률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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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동향     
◈ 전일 지수 : Kospi 2,772.18pt +1.75pt(0.06%)/ Kosdaq 947.24pt +3.20pt (0.34%)     

◈ 한국물 MSCI ETF, 야간선물지수     
▷ MSCI ETF 한국물 81.27pt -0.44pt (0.54%)     
▷ 야간선물지수 243.75pt +0.00pt (+0.00%) 환산지수 1,814.59 pt 임시중단     

◈ 국내외 Check Point     
▷ 美 의회, 추가부양책 연내 합의 낙관론 부각→ 9,000억달러 수준으로 이번주 내 합의 전망 우세
   - FED의 긴급대출 재도입 이견에 예산안 가결 시한 18일 넘겨서도 합의 지연
▷ 美 백신효과는 멀고, 경제봉쇄는 가까운 상황→ 전문가들 반년간 고통 전망
   - FDA 자문그룹 "모더나 백신 사용권고"→ 곧 승인 예정, 집단면역까지 시간 소요에 무반응
▷ 달러인덱스 90pt 붕괴 후 회복지연→ 추가 약세 vs 횡보의 엇갈린 전망 팽팽
▷ 美中 갈등 지속→ 美, 중국기업 80곳 무역 블랙리스트 지정, 추가 제재 계획
   - MSCI, FTSE러셀과 S&P다우존스, 인다이시즈, 나스닥 등에서 제외
▷ 애플에 이어 MS, 아마존 "자체 CPU 생산 계획"→ 인텔 급락
▷ 옥스퍼드 이코노믹 "韓 코로나 봉쇄 조치 강화 때 내년 1분기 GDP 8% ↓"
   - 韓 코로나 확진자 증가 지속...원화 약세 배경
▷ 외국인, "국내증시에서 12/7 부터 3조3,730억원 매도"  
▷ 원/달러 1,099.70원 기록→ 지지대 1,054원  


◈ 결론     
지난 주말 이슈로는 "① 美 재정부양책 협상 마감시한 임박 속 난항", "② 美, 中압박 지속", "③ FDA 자문그룹, 모더나 백신 긴급 사용권고" 등이 부각되었습니다.

"①"의 경우 막판 진통이 이어지며 18일 밤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9천억 달러 수준에서 규모에 의견일치는 있었으나 FED의 긴급대출 프로그램 재도입에서는 의견차가 커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②"의 경우는 워낙 급한 이슈들에 가려져 시장이 반응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경계감을 갖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美이 중국 공기업을 비롯해 공산당관련 기업 80곳을 블랙리스트에 넣어 수출을 통제 한다면 중국이 보복대응을 할 것이고 이는 본격적인 경제전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 변동성의 한 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부분은 시기의 문제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③"은 지난주 내내 거론되었던 내용으로 시장 선반영 측면이 있고 접종하더라도 집단면역까지 수개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장이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FDA 자문그룹의 권고로 FDA에서는 곧 승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는 반짝 반응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종합하자면 "유동성 영향이 커 다른 이슈가 무시된 가운데 "①"이 혹시 지연?" 이었던 시장 분위기였습니다. 그 밖에 노딜 브렉시트 이슈도 있으나 장기화 및 잦은 이슈로 등장하다 보니 시장은 거기까지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은가 봅니다.

국내 시장입니다. 달러인덱스 주춤하기는 했지만 지난주말 90pt 붕괴에도 원화는 최근 흐름과 달리 가파른 약세를 보였고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확대 등 통제 불능으로 이어지면서 내년 경제성장율에 대한 우려 확대"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매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2/7 이 후 3조 3,73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환차익+ 투자수익이 발생한 현싯점에서 불확실성을 안고 가지 않으려는 듯 싶습니다. 당분간 외국인 수급은 시장에 긍정적이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도 8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막바지 대주주 양도세관련 매물, 기관 리벨런싱 박바지 매물, 배당투자, 환율에 동반한 글로벌 액티브자금 이탈 등의 이슈가 시장의 추가적인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물론 연말 윈도우드레싱과 연초 중소형주 강세의 1월효과도 있겠지만 제 전략은 근래 시황에서 지속적으로 제시해 드린 내용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