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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종목

삼성전자 ♬ 목표주가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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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IT팀 김경민, 김록호, 김현수] 
삼성전자 ♬ 목표주가를 그대로 

링크: https://bit.ly/3cb2gOS 

■ 영업이익 추정치를 30조 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TP 61,000원 유지 

· 코로나19 발발 이후 IM/DP/CE 부문의 실적 부진을 반영해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3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유지한다.  

(1)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어 세트(IM, CE) 부문에서 추가적인 이익 하향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전사 영업이익은 2분기에 바닥을 통과해 3분기에 QoQ 기준 회복할 가능성이 높고, 
(2)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NAND 산업의 수급이 예상보다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 연간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 20조 원, 디스플레이 1.5조 원, CE 1.5조 원, IM 7.7조 원(스마트폰 2.4억 대 가정), 하만 -0.5조 원이다. 

■전사 영업이익은 2분기 바닥 통과해 3분기 QoQ 기준 회복 

· 영업이익은 2분기에 6.5조 원, 3분기에 8.3조 원으로 전망된다. 3분기 증익의 견인차는 일단 디스플레이 부문이다.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상저하고의 계절성을 기록했으므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증익 가시성이 높다.  

· 반도체 부문도 3분기 증익으로 전망된다. DRAM 가격과 NAND 가격은 3분기에 QoQ 기준으로 상승하지 못하는 것으로 가정해도 DRAM의 성수기 진입, NAND에서의 시안 생산라인 증설 효과를 감안하면 증익 가시성이 높다. 

· IM 부문도 2분기 대비 3분기 증익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 코로나19에 의한 판매 부진 영향이 2분기에 가장 부정적으로 반영되고,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가 일정대로 전개된다고 가정했다. 

■NAND 산업의 수급, 예상보다 타이트 

·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SSD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급 과잉 가능성도 낮다. DRAM과 NAND를 동시에 공급하는 3사 중에서 NAND의 게이트 구조 변경이 전개되는 마이크론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NAND 재고수준은 적정 수준 또는 그 이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1에 근접할 정도로 높은 0.87 

· 삼성전자 주가의 내부변수 중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기 영업이라고 판단된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월간평균주가와 해당월이 포함된 분기의 영업이익을 비교하면 상관관계는 0.87로 높다. (본문 그림 1 참조) 

· 코로나19와 미중 갈등이라는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분기 영업이익의 방향성은 바닥 통과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용기를 내자!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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