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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이슈

[4월 20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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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자산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RA 김정윤입니다.

[4월 20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므누신 美 재무부 장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의회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밝힘. 슈머 상원 민주당 대표도 이에 대해 진전이 있었으며 19일 또는 20일(현지시각) 합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美 의회예산국, 지난 3월 의회에서 통과된 2조달러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연방정부 지출이 1조 3,140억원 증가하고 수입은 4,46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약 1조 7,6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뉴욕 연은, 국채 매입 규모를 기존 1,50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축소하겠다고 발표. 더불어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해 올해 말까지 완전한 강세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경제 활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어도 소비가 빠르게 정상화되기는 힘들 것이며 2분기 경제지표의 부진이 유력하다고 밝힘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미국 경제의 V자형 회복을 예상하지 않으며 회복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은 5% 하락할 수 있으며 실업률은 10%대 중반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은 아직 부양책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회사채 매입에 따른 도덕적 해이 문제보다는 시장에 미칠 영구적 충격 방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 불러드 세인투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필요할 경우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힘. 연준의 주식 매입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매입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가능성이 없는 조치라고 주장

# 중국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중국 경제가 하반기에 회복을 보이더라도 올해 중국의 전반적인 GDP 성장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향후 몇 개월 동안 중국이 여러 완화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대규모 부양책은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한국

금융당국, 코로나19 대응 위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발표. 1) 증안펀드 위험가중치를 기존 300%에서 100%로 하향 조정하며 증안펀드에 출자하는 금융사들의 자본 부담 축소 2) 바젤 III 신용리스크 산출 개편안을 오는 6월말 BIS 비율 산출 시부터 조기 시행 3) 증권사의 신규 기업 대출채권 NCR 규제 완화 4) 은행 LCR 완화 및 예대율 적용 한시적 유예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다고 밝힘. 윤창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이번 조치로 금융권 자금 여력이 최대 394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

# 기타

베일리 BOE 총재, 영국 경제 봉쇄조치가 3개월 지속하고 부분적인 봉쇄조치가 추가적으로 3개월 더 진행될 경우 영국 2분기 경제 성장률이 35% 역성장할 수 있다고 밝힘. 하편 수낙 英 재무장관은 5월말까지 진행될 고용 유지 계획을 6월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힘

피치,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을 CC에서 C로 하향 조정. 아르헨티나의 부채 수준을 줄이고 자금 조달을 위해 필요한 재정 조정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 한편,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아르헨티나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비용 증가와 채권자들과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5월말 국가 부도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

사우디 아람코, 5월 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400만 배럴 축소한 일일 850만 배럴로 조정하겠다고 발표. 다만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4월 한달간 생산량을 일일 1,230만 배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 경제지표

韓 3월 실업률, 발표치 3.8%. 예상치 3.8%. 이전치 3.3%

中 1/4분기 GDP(전년동기대비), 발표치 -6.8%. 예상치 -6%. 이전치 6%

中 3월 산업생산(전년비), 발표치 -1.1%. 예상치 -6.2%. 이전치 -

中 3월 소매판매(전년비), 발표치 -15.8%. 예상치 -10%. 이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