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기전자 김지산]
▶️ 서울반도체 (046890): 어려울 때 빛난 실적
[BUY(Maintain), 목표주가: 28,000원]
1) 3분기 영업이익 281억원(QoQ 60%, YoY -8%)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분기 매출액 역대 최고 경신. 베트남 법인 고정비 부담 극복한 실적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 Tablet, TV, 자동차에서 의미있는 성과 달성
2) 4분기도 베트남 법인 기여 확대로 이례적 실적 개선 추세 이어갈 전망
- 영업이익 293억원(QoQ 4%, YoY 45%) 예상
3) 미중 무역 분쟁 관련 중국산 LED 관세 부과에 따라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약화 예상, 동사가 베트남 법인 활용해 입지 강화하는 계기 될 수도
[키움/전기전자 김지산]
전기전자 Daily News (18.10.30)
1. 국내뉴스
▶️LG전자, 백색가전 경쟁력 글로벌 원톱...영업익·영업이익률 1위 (전자신문)
- 프리미엄 사업에 집중한 결과, 'LG 시그니처' 론칭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는 등 확고한 입지. 스타일러 등 신가전 시장도 이익 확대 기여
- https://bit.ly/2Qa738o
▶️英·美 주요 매체, LG 올레드 TV 호평...최고 TV로 선정 이어져 (전자신문)
- 영국 IT 매체 What Hi-FiㆍAVForumsㆍtechradar, 미국 씨넷 LG OLED TV 최고 TV로 선정. 연이어 호평
- https://bit.ly/2OVkzjw
▶️극강 가성비 샤오미 '포코폰F1' 韓 상륙···12일 예판 (전자신문)
- 국내에는 6GB 램(RAM)·64GB 내장메모리 버전으로 출시하며 출고가는 42만9000원
- https://bit.ly/2JqnfPW
▶️웅진그룹 "웅진코웨이 중심으로 그룹 역량 집중할 것" (한국경제)
- 웅진에너지·플레이도시 매각해 지분 추가 매입…"자금 불확실성 없어"
- https://bit.ly/2EOeXD3
▶️'코·리·니' 내리니?…배터리 잭팟 쌓인다 (머니투데이)
- 코발트 리튬 니켈 등 필수재 반년새 가격안정…삼성SDI·LG화학 등 2020년 이익분기점까지 달린다
- https://bit.ly/2OXUQa7
2. 해외뉴스
▶️미국인 스마트폰 평균 3년간 쓴다 (PhoneArena)
- 가격 비싸져 미국인들 스마트폰 평균 2.83년 사용(2년전 2.39년). 아이폰은 2.92년으로 안드로이드 2.66년보다 높아
- https://bit.ly/2yGvfZj
▶️아이폰 XR, 첫 주말 900만대 팔려 예상치 1천만대보단 약간 낮아 (GsmArena)
- Jun Zhang, 연말까지 새로운 아이폰 생산 종전 9천만대에서 8.8천만대로 소폭 조정
- https://bit.ly/2SwAItE
▶️재규어 순수 전기차 약 R170만(1억 3,300만원)부터 시작할 것 (StuffMagazine)
- 내년 초부터 판매될 I-Pace 전기차 SUV 가격 공개, 4개 모델로 분화, 가장 비싼 모델은 R192만부터
- https://bit.ly/2EQ8Qhr
[키움 스몰캡/김상표] 이녹스첨단소재(272290): NDR 후기–반도체 및OLED 첨단소재 매출 비중과 수요 지속 증가
★ 3Q18 잠정실적발표: FPCB 소재 매출 비중 감소가 수익성 개선 요인임을 증명
>> 모바일 전방시장 수요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를 충분히 상회하는 실적 달성
>> 모바일 OLED 필름 제품군에 대해 올해부터는 이녹스첨단소재가 6인치 이상 대화면 모델을 중심으로 대체함에 따라 하반기 실적 우려 및 향후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고 판단
★ 4Q18 및 연간실적전망: 2018년 연간가이던스(3,300억원/13%) 하회 예상되나QoQ 성장 지속 전망
>> 모바일 OLED 필름 소재 매출은 북미 End 고객사의 대화면 모델 수요 증가로 인해 QoQ 성장 지속 전망 및 TV용 OLED 소재는 주력 고객사의 하반기 출하량 증가로 매출 호조 예상
★ 세계1위 모바일OLED 패널/ 세계1위OLED TV 패널 공급업체의 중국시장 공략으로 최대 수혜 예상
>> 비수기였던 상반기에 국내 주력 모바일 OLED업체의 중화권 시장 공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 세계 1위 OLED TV 패널 제조업체의 중국 플랜트 가동이 2019년 하반기로 예정됨에 따라 기존 납품 소재 매출의 확대가 기대
>> 국내 양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의 중화권 시장 공략, DAF 성장 및 복합방열시트 매출 회복 고려 시 연초 이후 -55%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보고서링크 https://goo.gl/g6WY2n
[키움스몰캡/한동희]
원익IPS (240810): 원익테라세미콘 (123100) 흡수합병 발표
>>원익테라세미콘 (123100) 흡수합병 발표
- 원익IPS는 29일 원익테라세미콘에 대한 흡수합병 발표. 합병비율 원익IPS (1):원익테라세미콘 (0.7394724)
- 18년 12월 13일 주주총회 승인 될 경우 19년 2월 20일 신주 상장 예정. 주주 확정일 18년 11월 13일
- 주식매수가격 원익IPS, 원익테라세미콘 각각 20,200원, 14,954원 현재가격 대비 +14%, +9% 수준
>> 2016년 합병 부결 후 재 추진
- 2016년 원익테라세미콘에 대한 흡수합병 추진했으나 원익테라세미콘 주주총회에서 부결. 당시 최대주주 원익홀딩스의 낮은 지분율을 높이기 위한 합병이라는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 다만 이후 원익홀딩스 장내 매수 통해 지주회사 요건인 30% 이상 충족한 상태로 흡수합병 재추진 진행
>> 긍정적 시너지 기대
- 2017년 원익IPS의 반도체 비중 85%, 원익테라세미콘 디스플레이 비중 66%. 반도체 장비 (PECVD, ALD 등) 중심의 원익IPS와 디스플레이 장비 (PI Curing, LTPS Furnace 등) 중심의 테라세미콘 합병은 긍정적 이벤트라 판단
- 양사의 중복된 장비가 없다는 점에서 상호 보완적 역할이 가능해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효과가 기대, 원익테라세미콘 중국 영업망 통한 원익IPS 매출처 다변화 등 네트워크 공유, 반도체 ALD 등을 비롯한 장비 연구개발 기술 공유 가능하다고 판단
- 합병 가정한 201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145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 2019년 매출액 9,188억원 (+13% YoY), 영업이익 1,615억원 (+15% YoY). 합산 시가총액 기준 2018, 2019년 P/E 각각 7.3X, 6.4X.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안정성 강화, 한국, 중국을 아우르는 대형 종합장비 회사로 거듭난다는 점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 가능
https://goo.gl/8J5NX7
금일 文대통령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참석, 정부지원 5,700억원에 민간자본 10조 투하
→ 신재생에너지 <제이씨케미칼>, 핵융합발전 전원장치 공급 <다원시스> 관심 유효
새만금 내 원전 4기용량(4기가와트·GW)와 맞먹는 초대형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조성되면서 문재인정부의 환항해권 경제거점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만금 291㎢(8,800만 평) 중 1,171만 평 부지에 영광 원전 3기 용량에 해당하는 태양광(2.8GW)과 풍력·연료전지(0.2GW) 발전 시설이 들어서며, 새만금 방조제 바깥에는 원전 1기 용량에 해당되는 초대형 해상 풍력(1.0GW) 단지가 건설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로는 5,7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과 10조원의 민간 자본이 투하될 전망이다.
새만금 내 친환경발전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를 비롯해 핵융합발전, 신소재 나노융합 등 첨단기술을 위한 산업단지의 조성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된 수익의 일부가 단지조성을 위한 개발자금으로 투하되기 때문이다. 새만금 내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새만금지역을 환황해권 경제권의 중심지로 만들기위한 문재인정부의 핵심 공약 사안이다.
당 리서치센터는 위와 관련해 바이오연료 전문업체인 <제이씨케미칼>, 핵융합단지 내 전원장치를 공급하는 <다원시스>에 관심을 가져보길 권고한다.
<제이씨케미칼>은 매출의 대부분이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로 구성되어 있는 바이오연료 전문업체다. 동사는 현재 318억원 규모의 바이오중유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는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의 바이오중유 생산설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부터 기존 5기의 중유발전기에서만 허가됐던 바이오중유 사용권한을 전국 14기모든 중유발전기로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원시스>는 국내 핵융합발전, 가속기, 전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원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국내 1호 핵융합발전소인 K-STAR에 핵심장비인 특수전원장치를 공급했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R&D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새만금지역 내 본격적인 데모플랜트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융합발전 데모사업의 규모는 기존 K-STAR사업의 10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