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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갈림길에 서서

[대신 음식료 한유정] 음식료: 갈림길에 서서


안녕하세요. 대신 음식료 한유정입니다. 음식료 업종 11개 기업 커버리지를 개시합니다. 음식료 투자의견은 Neutral로 제시하며, Top Picks는 오리온, 롯데푸드, 관심종목은 오뚜기, 매일유업, 삼양식품입니다. 


▶️ 2분기 업종 전반 실적 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3분기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은 1) 추석 연휴 시점 차이(약 3일), 2) 2017년 10월 연휴 실적(약 9일) 9월 선반영에 따른 전년 기고 부담, 3)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에 기인합니다.


▶️ KT&G,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제시합니다. 1) 담배 산업의 경우 일본 담배 시장 변화에 미루어 보았을 때 PMI의 아이코스에서 시작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 경쟁은 Tobacco heating products에서 vapour, oral and nicotine products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KT&G 포함 글로벌 담배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라면 시장의 경우 01~18F CAGR +0.4%에 불과한데 비해 오뚜기의 공격적 가격 정책 및 특색 없는 시장 흐름으로 2019년 상반기 가격 인상 없이는 산업 전반 De-rating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중국 소비 경기 침체 우려로 오리온 포함 중국 로컬 음식료 대형주 주가 급락해왔습니다. 하지만 1) 중국 소비자 기대 지수는 여전히 과거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2) 주요 중국 음식료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은 견조 했고, 3) 이들의 19F, 20F 이익 추정치 역시 지속 상향 추세에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심리 회복 시 오리온을 포함한 중국 로컬 음식료 기업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9월 수출 감소를 초래했던 영업일수 차는 10, 11월 수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되어 롯데푸드, 매일유업, 삼양식품의 수출 호조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goo.gl/1yZs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