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 Weekly]
▷ 시장동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 섹터 전반적으로 두드러진 모멘텀 부재에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주가는 소극적 움직임
- 4분기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확실하고, 실적 기대치가 높은 컴투스와 더블유게임즈의 주가흐름 양호
- 네이버는 금융서비스 진출에 대한 시장의 반응 우호적 수준이나 실적과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우려 상존
- 금주 관전포인트는 10일 개최될 네이버의 ‘Connect 2019’행사, 홈페이지 개편 등 향후 서비스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 펀더멘털개선의 변수가 될 전망
- 컴투스의 신작 ‘스카이랜더스’ 관련 일정발표여부도 주가 스윙팩터가 될 것, 10월 서비스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금주 중 일정발표가능성 높아 보임
-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 관련해선 ‘연내출시’라는 원론적 답변에 변화 없음, 아직 출시일정에 대한 구체적 사항에 대해 공식적 언급 없는 상태
▷ 이슈: 엔씨소프트, 대단한 “리니지M”, 신규서버 증설 및 직업 추가 1주일 성과 긍정적
- 9월 28일 신규서버 ‘라스타바드’(1~10서버) 증설 및 신규직업 ‘투사’ 오픈
- 1주일 경과한 현재도 전서버 ‘혼잡’상태 유지하고 있으며 1, 10서버는 아직 대기열이 있을 정도로 흥행 중
- 신서버 유저의 상당부분 서버이동에 의한 유입으로 보이나, 복귀유저도 상당한 듯
- 신규서버를 위한 다양한 신규패키지 상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가 가능할 듯, 기존유저들도 신캐릭터를 위한 악세서리 및 장비아이템, 성장물약 등에 과금
- 결론적으로 3분말~4분기 “리니지M” 매출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2분기 일매출 기준 23억원 수준에서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만 성과보상이 제거되고, 2분기 온라인 “리니지1” 이벤트효과가 축소되며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2분기 성과급 반영분 제거 및 마케팅비용 감소 등 비용감소도 고려해야 할 것
- 전반적으로 실적은 2019년 신규게임 출시 전까지 지속적 감소가 예상되나, “리니지M”의 매출감소폭이 제한적이고, 4분기 “리니지” 온라인 20주년 기념 업데이트 등이 있어 큰 폭의 실적하락은 없을 것으로 기대
게임순위 등 자세한 데이터가 포함된 위클리 파일은 링크(http://bitly.kr/b7AR)를 참조하십시오.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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