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 10월, 지주회사 비중확대 적기
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 지주회사/ 보험 담당 오진원입니다.
먼저,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공백인 국민연금 CIO 관련
선임을 국정감사(10/23) 전에 완료하겠다 밝혔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810051026298386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공약 관련
최대 화두가 스튜어드십 코드라는 점에서
유력 후보 중 누가 선임되더라도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는 최대 급선무가 될 전망입니다.
롯데지주, SK, 삼성물산, 두산 등
개별 회사별로 살펴보더라도 긍정적 이슈가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롯데지주>
먼저, 지난 금요일 신동빈 회장의 집행 유예 및 석방으로
롯데지주의 지주회사 요건 부합 및 자회사 투자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롯데지주 보유 금융사 지분(캐피탈 및 카드) 유동화를 통한
롯데케미칼 지분 취득 가능성 뿐만 아니라,
롯데지주가 보유한 39%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 기대감 또한 불거질 수 있습니다.
<SK>
SK가 보유한 대형 비상장사인 바이오팜, 바이오텍 관련
IR 및 NDA 신청, 간질학회, 상장 예심 청구 등 이벤트가
10월~ 11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당사 제약/바이오 선민정 연구위원 또한 콜라보 자료를 쓴 바와 같이
SK바이오팜에 대해서 긍정적 View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의 오버행 이슈가 완전 소멸된 가운데
4조원에 육박하는 현금 활용을 통한
바이오 계열사 지분 확보(10월말 바이오젠아이덱의 콜옵션 행사 예정)
혹은 바이오 유관회사 M&A 기대감이 점증한 상황입니다.
<두산>
CFL 전지박 사업 관련
장기 공급계약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유럽 지역의 2차전지 배터리 증설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 내 유일한 전지박 사업자이기 때문입니다.
SK와 두산을 최선호주, 삼성물산을 차선호주로 지속 제시드립니다.
*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