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8 Bloomberg>
1) 연준 12월 인하 의구심
회복 탄력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연준 인사들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일각에선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마저 의심하는 모습. 파월 연준 의장이 미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하다”며,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발언한 이후 시장은 12월 인하 기대치를 낮추기 시작. 제이니 몽고메리 스콧의 Guy LeBas는 다음 달 25bp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1월에는 건너뛸 것 같다”며 “연준은 아마도 그 시점에서 속도를 늦춰 분기별 인하로 갈 수도 있다”고 전망
2) 미국 10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국의 소매 판매가 지난달 자동차 구매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증가율을 기록. 다른 품목들도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일부 모멘텀을 시사.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사용되는 소위 관리그룹 소매판매는 9월 1.2% 증가에서 10월 0.1% 감소로 돌아섰지만, 지난 3개월에 걸쳐 연율 4.6%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여전히 견조한 모습. Santander US Capital Markets의 Stephen Stanley는 “소비가 다소 둔화될 것 같다. 이번 지표는 확실히 재앙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러한 견해에 부합한다”고 지적
3) 굴스비, ‘금리, 크게 낮아질 것. 불확실성에 속도 조절’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해 계속 내려간다면 향후 12~18개월에 걸쳐 금리가 “크게(a lot)” 낮아질 전망이라고 언급. 굴스비는 정책금리가 최근 점도표에서 제시한 전망에 따라 내려갈 것으로 전망. 또한 현재의 인플레이션율이 장기간 유지되기에는 “너무 높다”며, 최근의 생산성 개선을 감안할 때 강한 경제 성장세를 과열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조언. “생산성이 상승하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도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
4) BofA, “트럼프 취임 전에 中·유럽 주식 매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의 통화 및 재정 부양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이외의 주식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 Michael Hartnett 등은 1월 20일 예정된 “취임식 전에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식을 매수하라”며, 미국의 관세 인상 예고에 중국은 보다 완화적 재정 정책을 펼치고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
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개입에 미국 대응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서방세계 무기 사용에 대한 일부 제한을 해제해 러시아내 제한적인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한 최종 결정에 임박. 이는 북한이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고 또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만일 서방세계 무기 사용이 승인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까지 투입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이 첫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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