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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種目]넥스틴

넥스틴: 다가오는 밸류업의 기회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투자전략

-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지연되었던 장비의 출고 (2대)가 3분기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 호실적에도 주가가 오르지 못한 배경이 있다면 반도체 장비 투자 축소 Risk와 높은 중국 비중 때문일 것입니다. 

- 이제 시선의 전환이 이뤄질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높은 중국 비중으로 매번 Valuation Discount를 받아왔으나, 크로키 (HBM 검사/계측 장비)의 매출 인식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 주력 장비인 AEGIS의 추가 성장이 예상됩니다. 2025년 장비 업계 내 초과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업체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목표주가를 77,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 유지합니다. 

■ 크로키 (HBM 검사/계측)를 통한 이익의 질 성장

- HBM의 주류 제품은 8단을 넘어 12단으로 변화하고 있고, 적층단수가 늘어날수록 수율 확보는 어려워집니다. 더 얇게 갈아낸 다이를 보다 미세하게 접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적층단수 확대로 발생하는 공정 상 문제가 있다면, Warpage (웨이퍼 휨 현상)입니다. MR-MUF와 TC-NCF 진영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 Warpage 검사/계측 영역에서 크로키의 신규 채용이 예상됩니다. 현재 데모 장비를 납품한 상태이며, 빠르면 연내, 늦으면 1Q25 중 퀄 테스트의 통과가 예상됩니다. 고객 확대 기회도 열려 있다는 판단입니다.

■ AEGIS의 수주 환경 개선

- SK하이닉스: 전공정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apex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정전환 비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공정 전환 시에는 기존 라인에서 활용되었던 장비를 재활용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신규 투자의 비중이 당초 예상 대비 줄어드는 만큼 예상 수주액의 눈높이는 낮춰볼 필요가 있으나, 신규 수주의 기근이었던 지난 2년 대비 나아진 방향성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CXMT: 대규모 증설이 예상됩니다. 경쟁사인 KLA에 의존할 수 없는 환경인 만큼 넥스틴의 점유율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JV 효과: 부분 승인을 받고, 공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가격 메리트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자료: https://bit.ly/3YHDKOO

(2024/11/14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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