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C 불확실성 사라진 휴젤, 美시장서만 1년 전체 매출 거둔다
휴젤에 앞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대웅제약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약 11%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작년 나보타 매출액은 2억200만 달러(약 2800억원)였다. 2019년 5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나보타는 시장점유율 10% 달성까지 약 4년이 소요됐다. 반면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를 앞세워 3년 내 미국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글로벌 톱3 톡신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에 모두 진출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쓸 것”이라며 “3년 내 미국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시장점유율 11%로 약 2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나보타 사례를 대입하면, 레티보 역시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면 레티보로만 약 28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31년까지 약 6조36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매출 전망치가 3000억원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000억원 매출은 휴젤의 연 매출과 맞먹는 규모다. 지난해 휴젤 매출액은 319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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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이데일리에서 휴젤의 미국진출과 매출액 추정에 대한 심층기사가 나왔는데요. 제가 휴젤의 미국 레티보 진출시 추정한 매출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https://blog.naver.com/kimcharger/223614676407
저는 휴젤이 미국 레티보 진출만으로
올해 컨센서스 3700억에 버금가는 매출이
미국에서 3년차 점유율 11% 수준에서
달성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톡신 자체의 시장성장 yoy 20%와 레티보의 시장점유율이 에볼루스의 괴적과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가정입니다.
때문에 레티보 진출만으로 휴젤의 업사이드는 단순하게 2배 열린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6092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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