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콘덴서(001820) - 전장 물량 고성장에 가격까지 인상되네...ctt리서치
- 현대차에 이어 유럽 완성차 A,B사 신규 고객사로 확보, 전장 고성장 중
동사의 전장향 매출은 DC-Link와 MLCC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22년 450억에서 2023년 840억으로 +87% y-y의 고성장 중
고성장의 주된 요인은 HEV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인데, 하반기부터는 HEV 물량에 더 해 큰 폭의 신규 EV 물량까지 추가되며 전장향(DC-Link+MLCC)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가 본격화될 것
특히, HEV는 대당 DC-Link 1개가 탑재되지만 EV에는 2개가 탑재되면서 동일한 차량 대수에 두배의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 것
지난 4월 현대자동차 그룹의 신규 EV에 DC-Link 양산 공급을 확정한 이후 유럽 완성차 A, B사에도 양산 공급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
연내 A, B사향 매출 인식이 시작되고, 2025년 현대자동차향 EV 매출이 추가되며 2025년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400억을 넘어서는 해가 될 것으로 추정
- 글로벌 MLCC 가격 인상 흐름, DC-Link 흑자전환 시작
최근 글로벌 MLCC 업체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음
1) 원재료 상승, 2) IT 기기 수요 회복, 3) 세트 업체들의 재고 확보 등이 가격 인상의 주된 요인
동사의 경우 디스플레이, IT 등에 적용되는 MLCC, 발전소 등에 적용되는 FC 등은 매년 CR을 받아왔고, 전장용 MLCC와 DC-Link 신규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이 가능한 상황이었음
그러나 글로벌 MLCC 가격 인상이 진행되면 기존 제품의 CR은 제한되고, 신규 제품의 가격 인상폭은 더 커져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
특히, 작년까지 적자였던 DC-Link는 올해 BEP 매출을 넘어서며 흑자전환이 전망되고 있는데, 가격 인상까지 진행되면 전체 영업이익에 플러스 기여를 하게 될 것
- 모바일 없고, 전장 비중 빠르게 증가해 Peer 대비 주가 상승 여력 클 것
동사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고성장하는 전장향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성장이 정체되고 경쟁강도가 심한 모바일 비중이 없다는 것
전장 매출은 차량이 단종될 때까지 약 8년간 장기 공급되며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출의 질이 매우 좋음
전장 비중 27%인 TDK의 2024F PER 26.4x 대비 동사는 2024년 전장향 매출 비중 32%에 2024F PER 16.8x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판단됨
'投資 > 證券.不動産' 카테고리의 다른 글
[種目]아디다스 (0) | 2024.07.18 |
---|---|
[種目]엑시콘 (0) | 2024.07.18 |
[種目][7/17] HOT 종목 & #특징주 &이슈 & 주요일정 (0) | 2024.07.17 |
[種目]7월17일 시장 주도주 (0) | 2024.07.17 |
[種目]삼성전자 (0)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