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사랑과 함께 짜는 전략 2012/01/26 ♣
☞ 滿水가 임박하다....
♥ 글로벌 이슈
* 유럽정상 회동 일정
30 EU 정상회의 / 2월 프랑스,이탈리아,독일 정상회담 / 3월20일 그리스 국채 상환만료일
연준 2012년 QE3 실시 가능성 언급 / 연준 초저금리정책 2014년까지 1년 연장 / 엔화 단기 박스권 하단부까지 하락 / FOMC 양적완화정책 발표 여부 주목 / ECB도 그리스 손실분담 논란확산 / 다보스 포럼, 유로존 위기로 비관론 확산
이탈리아의 국채 발행 일정 이탈리아 (1월~4월의 발행 계획 일자)
==> 연준 QE3 언급은 시장에 호재죠 그러나 단기로는 재료 노출로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음. 엔화약세를 세계 각국이 용인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
1월: 26일, 27일, 30일 / 2월: 13일, 14일, 24일, 27일, 28일 / 3월: 13일, 14일, 27일, 28일, 29일 / 4월: 11일, 26일
♥ 국내시장 전망
1960pt의 저항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방향을 모색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5일 시장에서는 대형주가 하나 둘 탈락 조짐이 나타났고 중소형주가 일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기적으로 대형주의 부담을 느낀 기관들의 매도 집중속에 중소형주가 틈새장을 노린 반등 정도였는데 우리는 여기서 몇가지를 주의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1. 글로벌 유동성 장세 여부.
2. 영향력이 축소되는 유럽문제.
3. 중소형주와 대형주의 흐름.
4. 현재의 패턴 지속여부.
너무 장황한 글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요점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투자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글로벌 유동성 장세 여부.
25일밤 미국 FOMC 에서 유동성관련된 QE3[3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언급을 긍정적으로 주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한 이유는 글로벌 시장이 유동성 랠리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이 부분을 고려한 선취매로 풀이되며 공매도 숏커버링까지 단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동성 장세가 진행되면 어디가 유리할까요?! 가족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 영향력이 축소되는 유럽문제.
2011년 대비 2012년은 더 불안한 상황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악재가 출현해도 시장의 동요는 크지 않았으며, 2011년 유럽 재정위기로 자금이 긴급히 필요해 이들 자금이 국내에서 이탈하면서 환율이 급등했지만 근래에는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확대와 이탈리아와 스페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락하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2011년과 다른 흐름입니다.
이탈리아까지 디폴트 선언시 세계경제가 영향을 받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크게 받아 들이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런만큼 이탈리아 문제는 주목해 보셔야 하지만 확대 해석하지 말고 그때 그때 상황을 보고 대처해야 할 듯 합니다
3. 중소형주의 흐름.
개인이 상당한 규모로 주식을 먼저 팔았습니다. 그리고 기관들이 가세하는 형국인데..반면 외국인들은 집중 매수하고 있죠. 이에 따라 싯가총액 상위 종목군이 강했고 중소형주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와 비슷했던 때가 2004년 7월이었을겁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야기가 거론되던 때 수개월간 외국인이 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이 매도하던 때를 돌아보면.... 그때도 1000pt까지 올리고 쉬다 다시 가면서 결국 내국인이 고점을 만들 던 때가 있습니다. 대형주가 반등하고 다시 중소형주가 가고 다시 대형주로 1025.08pt를 만들었죠
4. 현재의 패턴 지속여부.
10일 평균 5천억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흐름으로 싯가총액 상위종목군인 대형주가 급등하고 반면 중소형주는 매물 압박을 받는 흐름을 보이며 시장은 1960에 바짝 다가선 상태입니다. 최근 1880pt~1930pt의 박스권을 상향 돌파한 상황에서 싯가총액 상위종목군이 평균 30%가 반등했는데 이 흐름이 휴식이 없이 지속 가능하느냐에 대해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아무리 외국인들이 끌어 올렸다고는 하지만 이들이 관련 전체 종목을 집중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을 순환시키면서 매수하고 있고 일부는 공매도 숏커버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다 기관들은 적극적으로 물량을 쏟아 내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며 기대했던 연준의 QE3도 발표되었다는 것입니다.
결론.
대형주가 단기 급등으로 부담권 진입을 했죠. 틈새장으로 중소형 부품주가 애플사의 실적과 연동해서 움직여 줬습니다. 엔화가 박스권 하단부에 근접하면서 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수출 대형주의 흐름도 주목받기 시작했죠. 말 그대로 물이 찰만큼 차오른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제는 지수 보다는 대형주가 개별적으로는 가되 시장 지수는 저항이 나오는 흐름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했던 양적완화 정책이 언급되었고, 시장은 쉬되 대형주가 종목별로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중소형주 역시 실적주 중심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27일 반등에서 외국인들이 현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1,000 억원 이상을 매수해 주는지를 체크하셔야 하며, 이들의 매수기조가 변화가 나타날 경우 급격히 불어난 차익매물이 나타날수 있음을 주의하셔야 할것입니다. 여기다 엔화 약세로 박스권 하단부에 머물고 있는 상태에서 이 부분을 하향이탈할 경우 자동차와 IT대형주로도 매수세가 지속되는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저는 26일까지는 반등이 이어지지만 단기재료 노출과 월말자금 수요와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소 소강상태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정시 글로벌 유동성 장세에 대비 대형주 중 낙폭이 컸던 외국인,기관 선호주에 대해서는 조정시 매집하는 전략을 유지하며 개별종목은 단기 대응이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전일 개인의 매도가 3900억원에서 더 확대되지 않았던 부분은 이들이 곧 매수로 돌아 설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시장은 전강후약의 패턴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2012년 대그룹들이 투자를 진행하는 시기이므로 이와 관련 시스템반도체/AMOLED/차부품/스마트기기 + 그린에너지/스마트그리드 정도는 지속 관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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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행복사랑이 판단한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아울러 역정보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참고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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