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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산업활동동향 -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엇갈린 경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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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12월 산업활동동향 -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엇갈린 경기 흐름>

   - 제조업 생산 MoM 0.7 감소, YoY 6.6% 감소. 반도체 감소 전환 속에 기계류 부진

   - 제조업 출하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해 MoM 2.3% 감소. 반면에 재고 1.3% 증가

   - 제조업 재고/출하 비율 상승 반전. 평균가동률 70.4%로 17년 평균(71.9%) 하회

   - 서비스업 생산 MoM 0.2%, YoY 2.2% 증가. 영상/방송업, 금융/보험업 등 개선세 

   - 도/소매업 재고/판매 비율 MoM 0.9%p 하락. 재고 소진으로 생산활동 자극 기대 

   - 소매판매 MoM 4.0% 감소, YoY 2.2% 증가. 11월 판매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부담

   - 설비투자 MoM 8.9%, YoY 2.4% 증가 vs. 기계수주 공공부문 중심 YoY 24.0% 감소 

   - 건설기성 MoM 0.3%, YoY 2.9% 감소. 건설수주는 민간 부진에도 YoY 0.3% 증가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0.1로 MoM 0.3p 하락. 광공업생산과 건설투자 부진 반영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101.2로 보합. 생산 지표 부진하나 내수 지표가 하단 지지

 

<시사점>    

   1. 기저효과에 개선된 11월 지표 대부분 되돌림. 생산 둔화 속에 재고 부담 확대 

   2. 제조업 재고 누적과 낮은 가동률 지속, 건설투자 정체 등은 경기에 부담 요인

   3. 기저효과에 소비 개선세 둔화됐으나 제반 여건 양호. 회복 추세 이어질 전망

 

위 내용은 통계청 보도자료를 인용한 자료로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