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기준금리 연내 3차례 인상 가능성 확대
- 연준 베이지북, 호황인 달라스 제외한 11개 지역 보통 수준 성장, 경기 전망 낙관
- 상원 은행위원회, 파월 연준의장 재인준. 전체 표결 통과하면 2월 3일 임기 시작
- 달라스연은 총재,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하며 추가 인상 필요성도 제기
- 11월 중 외국인 미국 장기증권 575억달러 순매수. 국채 2개월 연속 순매도 기록
- 일본 미국 국채 3개월 연속 순매도. 중국도 9월부터 순매도 흐름으로 전환 조짐
- 12월 산업생산 MoM 0.9% 증가 반전. 유틸리티 생산 급증 vs. 제조업 완만한 증가
- 1월 NAHB 주택시장지수 72로 MoM 2p 후퇴. 절대적으로 높은 레벨로 우려 미미
2. 기타, EU의 영국 Brexit 결정 번복 촉구. 캐나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
- 융커 EU 집행위원장, 영국 EU 탈퇴 이후에라도 재가입 의사 밝힌다면 환영할 것
- EU 옴부즈만, 드라기 총재 G30 가입으로 ECB 독립성 훼손 가능. G30 탈퇴 필요
-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확정치 발표. YoY 1.4%, MoM 0.4% 상승해 속보치와 동일
- 2017년 EU 자동차 판매 1,513.7만대로 YoY 3.4% 증가. 2007년 이후 최대 판매량
- 브라질 정부, 연금개혁안 현재 최대 현안이며 표결 일자 연기 있을 수 없는 문제
- 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1.25%로 25bp 인상. 고용지표 호조, 물가 상승이 배경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속에 뉴욕 증시 상승세. 다우 26,000선 첫 돌파
- IT,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순으로 전업종 상승
2. 채권시장: 경제지표 호조 발표와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채권 약세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2.05%(+2bp)로 상승. 국채 10년 금리도 2.57%(+3bp)로 상승
3. 외환시장: 미국 경제지표 및 증시 호조와 유로존 정책 불확실성에 약 달러 흐름 주춤
- 달러/유로 1.21달러대 하락, 엔/달러 111엔대 상승. 원/달러 1,060원대 흐름 연장
4. 상품시장: 미국 원유재고 발표 앞둔 기대에 유가 강 보합 마감. 금 가격 상승세 연장
- API와 EIA 발표 앞두고 미국 재고가 9주 연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가 상승
<시사점>
1. 경제지표 개선과 외국인 미국 국채 매도, 통화 긴축 우려 등에 채권시장 약세 연장
2. 원화 강세 완화(=IT) vs. 상품가격 강세(=소재, 산업재) 놓고 대형주 투자심리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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