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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흥국]증권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해외 진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은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25일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러시아 아스비스와 인도 

레디프와 오피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아스비스는 러시와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다. 한글과

컴퓨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에 PC용 한글 오피스 네오를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

다. 1차적으로 올해 B2C 시장에 진출하고, 내년부터 추가 계약을 통해 B2B 시장에 진

입할 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레디프는 1억명 사용자를 확보한 이메일 공급 회사로 [한글과컴퓨터]는 이 이메일 서비

스에 웹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를 2년간 공급한다.                               

김 연구원은 이전 해외사업들은 기대감과 달리 이익 기여가 제한적이었지만, 이번에

는 일정 부분 이익을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 5억원~10억원 내외의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25일 [테스]에 대해 고객사들의 3D 낸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장비수주 규

모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4500원에

서 2만8000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테스]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 413억원, 매출 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와 67.8% 성장했다.                                 

이해영 연구원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성전자와의 167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공급계약 추가 공시와 더불어, [SK하이닉스] 또

한 연말까지 2만~3만장 규모의 3D 낸드 생산능력(Capa)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

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연간 실적 예상치로 매출 2052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올해보다 21.8%, 영업이익은 129% 각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평택라인, [SK하이닉스]의 M14 Phase-2 신규투자

와 함께 기존 2D 낸드 공정의 3D로 전환투자·적층수 증가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

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