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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은 가로로 스마트폰을 돌려서 보시면 챠트가 더 잘 보입니다[Dow,Nasdaq 은 1일 전]
♥ 주요일정과 이슈
* 주요 일정
* 해외 중요이슈
EU정상회의 합의 도출...ESM 통한 국채 매입과 은행 자본 확충 합의 / 유럽증시 급등 / 상품가격도 일제히 급등 / 미국 소비심리지수 6개월래 최저....고소득층 정책 불신 / 미국, 개인지출 감소 / JP모간 파생손실 90억불 달할 수도 / 프랑스 추가 예산발표등 중요 지표 집중 / EU정상합의...세부대책 마련되지 않아 효과 크게 제한될 듯 / 그린스펀 유럽은 가라앉는 배 / 중국 6월 제조업 PMI 50.2...둔화세 지속,추세 하락 진행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으로는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의 경기둔화 였다. 유럽정상회의 합의로 일단 단기적 불확실성은 봉합한 것으로 풀이 되며 앞으로 유로존과 미국, 중국이 경기부양 움직임을 어떻게 갖고 가느냐가 관건인다. 단기적 랠리 가능성을 열고 있지만 주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다우지수의 경우는 두번째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동평균선 박스권을 넘어서고 있어 상승추세의 진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각국의 경기부양 움직임과 더블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문제와 경제지표 발표 역시 주목해야할 변수가 될 것이다
♥ 전망과 전략
서두
29일 EU 정상들의 합의 소식에 아시아증시가 먼저 반응했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이 급등했다. 그러나 29일 외국인은 선물매수를 단행하는 한편 현물에서는 매도를 했다. 외국인들 상황을 좀 더 확인하겠다는 의지였을까?! 반면, 기관은 적극적으로 주식을 편입했다. 사실 EU정상회의에 대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는지 모른다
우리는 몇가지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1. EU 정상회의 중 주요 내용 정리
2. EU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
3. 전략
1. EU 정상회의 중 주요 내용 정리
* 유럽안정기금[EFSF]과 유로안정기구[ESM]등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잇는 유로존 은행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
=> 해당 국가의 부실화를 방지하는 한편 각 은행에 직접 지원을 하므로 빠른 조치가 가능[정부를 통해 지원할 경우 정부의 부채가 늘어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부작용이 있었음]
* 구제기금이 위기국가의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것을 허용.
==> 채권 매입처가 더 늘어나는 만큼 투기세력의 영향이 축소되면서도 국채 금리 급등을 방어할 수 있음.
* 스페인 지원하는 구제자금의 변제 우선순위 삭제.
==> 구제기금에 지원금을 우선 변제토록 하고 잇어 민간 투자자들이 기피해 왔으나 이 조치로 인해 민간 자금유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됨.
* 스페인, 이탈리아 적극 지원과 관련 각 국 찬성
==> 스페인, 이탈리아에 대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다는 점이 긍정적
그러나 독일등 북유럽 국가의 요구에 따라 EU 정상들은 우선 범유럽 차원의 단일 금융감독 시스템을 구축 후 시행하기로 햇고 이 시한은 ECB 주도로 연말까지로 설정, 세부안도 마련되지 않았음
2. EU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
위기 국가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시간을 벌었다는 정도. 여기에다 시행시기가 단일 금융감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행하기로 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시행 전 까지 변동성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의 큰 축으로 미국,중국 경기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였다. 그 중 하나가 단기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편 향후 해결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결국 이 이후 주목할 것은 유럽이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세계 각 국의 경기부양 움직임이 될 것 같다.
이미 유럽정상회의에서는 거시경제정책의 우선 순위를 긴축에서 성장으로 바꾸고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펼치는 내용의 성장과 고용 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서 1200억 유로를 경체 취약국가들의 위기탈출과 성장 동력 회복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앞으로 중국이 7월 지준율인하부터 시작해서 경기부양책을 어덯게 내놓는지, 미국에서 QE3를 단행하는지 등을 지켜볼 일이다. 이 것은 매우 중요한 흐름이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제한된 반등이후 세부대책 마련되지 않아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듯 하다
3. 전략?!
지속 거론한대로 9월을 상당히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물론 미국 시장을 볼때 7월 반짝 랠리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가 이 흐름을 상쇄 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는 7~8월 장세는 기대를 하고 있지 않다. 다만, 매매든 매집이든 저가매수의 중요한 시기임은 틀림없는 듯 하다.
그 이유는 중국이 본격적인 경기부양책을 시행하는 시기가 9월이 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 역시 QE3 신호를 주는 시기가 9월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선을 앞두고 시행에 앞서 적기이기 때문이다.
7월 중국의 지준율 인하가 나오면 호남석유를 비롯한 회학주가 반짝의 흐름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고, 하반기 말은 중국에 의한 상승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들도 보유비중이 과도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IT 대형주를 조정해서 낙폭이 큰 화학주를 비롯한 소외주를 매수하는 것도 그 이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정권교체 후 6개월까지는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가 유리하며, 각 국이 부양책을 단행하면 실적주에서 실적부진주까지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다 그리고 나서는 중소형주에서 대형주까지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다. 그러나 이 것은 차후의 흐름이다.
7월옵션만기가 임박하고 있다. 대형주가 글로벌 시장과 만기의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간헐적 흐름을 보이겠지만 여전히 모멘텀부재와 유동성 고갈이라는 것을 잊으셔서는 안된다. 그러나 향후 유동성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으니 매집정도의 시기인 셈이다. 지수는 1,900pt 부근이 1차 저항구간. 개인의 풋매도가 확대된다면 1,900pt 살짝 넘기는 흐름까지도 가능하다. 그 이후 지수는 한차례 쉬어야 할 것이고 그 이후 글로벌 여건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2일 시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겠지만 29일 반영된 부분이 있고, 중국의 PMI 지수가 악화되었으며, 외국인들 역시 29일 대응이 적극적이지 않았던 만큼 일정폭 상승후 매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추격하지 말고 눌림목을 보셔야겠고. 보유주는 관망이다. 이격이 크지 않다면 궂이 매도에 나설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추격도 아니다.
종목은 신기술 관련주를 비롯해서 줄기세포주들도 눈여겨 보되 기업 내용은 반드시 확인해야 겠다. 8조5천억원의 추경은 건설사의 단기호재나 매력은 없다. 유럽 은행의 급등은 국내 은행주에 호재지만 911조의 가계대출 우려가 부담이라 역시 매력이 없다. 이번 시장에 제한된 반등이 나온다면 연초 강했다가 급락한 종목들이 부각 될 수 있다. 화학이나 철강등... 여기에다 어닝시즌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하셔야 하는 부분이 될 것이다.
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행복사랑이 판단한 것으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아울러 역정보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와 더블어 참고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