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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 시류를 무시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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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류를 무시하고는.. 


이번 휴가는 남해로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재미 있는 경험을 했다. 해변에서 가끔씩 잠자리채 같은 뜰채를 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 속으로 무척 궁금했다. "물위에 쓰레기를 치우려고 하나? 남해는 깨끗하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 그 궁금증은 오래가지 않았다. 뜰채를 들고 물속에 들어간 사람이 채를 거꾸로해 바닥을 긁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체 뭘 잡으려고 저러지? 그러는 사이 뜰채를 들어 올렸는데...모시조개가 꽤나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참 신기했다.


서해안에서는 바닷물이 빠지면 멀리 나가서 호미로 캐냈는데, 남해안은 채로 긁으면 되다니....대체 조개가 얼마나 많길래... 채는 없었지만 뭔가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는 아들녀석과 물속에 들어가 봤다 해변에서 2~3M 들어가니 허리에서 가슴 정도까지 물이 차오른다.


잠수!! 수경이 없어 눈이 따갑고 보기가 어려웠지만 간간이 조개들이 보인다. 많아도 정말 많다. 이 정도면 뜰채로 먹을 만큼 잡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겠다 싶을 정도였다.


넓지 않은 땅인데 조개잡는 방법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어찌 보면 주식시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좋은 주식이라고 시류를 무시하고 무조건 상승하지 않는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시류와 맞물린 섹터에서 좋은 종목을 골라야 하는 것이다."


서해안에서 뜰채로 조개를 잡을 수 없고, 남해안에서 호미로 조개를 잡을 수 없듯이!




http://happystock.tistory.com/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주식시장

☞ 미국 : 테러위협+연준 출구전략 가능성으로 하락 마감.
Dow -0.60%, S&P500 -0.57%, Nasdaq -0.74%.
☞ 유럽 : 미국 출구전략 우려에 하락 마감.

 뉴욕FX

달러.엔 97.74엔...연준 출구전략 전망에 달러 약세.

 채권/원유

☞채권: 연준 출구전략 전망에 금리 소폭상승....10년물 국채금리 2.64%.
☞원유: QE 축소설 등에 105달러대로 1% 하락.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미국.영국 예멘서 외교관 철수...."테러위협 최고 수준"

『미국 무역수지 적자 대폭 축소등 지표호조 지속

『월가, 인플레 대응책으로 금 선호/ 랠리부담 QE축소 우려 확대

『블룸버그, 중국 잃어버린 10년 겪을 가능성 높아


 CME 야간선물

 현재가 246.00pt / 대비 -0.50pt (0.20%) / 환산지수 1,902.75pt.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미국 : 주간 원유재고, 10년물 국채입찰.
 유럽 : (독)산업생산.

 중국 : 없음.

 

 국내증시

 전일 시장 특징 
- 외국인, 2013년 코스닥 순매수 1조1,298억원.

- 정부, 하반기 일자리 창출 5조 투입→ 관련주 장 중 강세→ 상승폭 축소 마감.

- 거래소 장 중 1,900pt 이탈이후 종가 회복, 코스닥 상승 마감.

『2차 전지 업체 2차 상승기 진입 임박→ 일부 종목 20일 이동평균선 지지확인

『옵티머스 G2 출시 임박→ 관련주 반등 시도

『서울반도체→ 세금추징설 및 순이익 어닝쇼크 우려 급락→ LED조명주에 부정적


 전략

 만기 이후 삼성전자 쌍바닥 확인필요→ 중소형주 반등과 관련이 깊기 때문.

 코스피→ 20일MA(1,897pt)이탈시 1,800pt 초반→ 지지시 박스권(1,897~1,940pt)

 8일 만기 앞두고 거래소 휴식, 코스닥 종목장세 지속 될 듯. 

 코스닥→ 외국인과 연기금 주도 지속 여부도 중요. 

『2차전지(전기차/ESS관련)지속 이슈화 예상

『카카오 플랫폼→ 페이스북 플랫폼으로 매기 이동

Bio→ 제약→ 헬스케어등으로 빠른 순환 지속


▣ 트레이딩은 코스닥에서 하방경직서을 보이거나 혹은 반등시도 하는 종목 중심으로.

▣ 코스닥 588pt 돌파 위한 시도 지속→ 종목별 순환매와 ESS/전기차 관련 2차전지는 재부각.

▣ 이번주는 종목 장세의 코스닥이며, LG전자 필두로 한 코스피는 박스권.

 

 펀드전략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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