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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가치보다는 성장주, 찬집보다 빈집 [Web발신][Quant Weekly Hedge Strategy] 가치보다는 성장주, 찬집보다 빈집4/8 하나금융투자 퀀트 이경수 * 가치 팩터(저평가 종목군)의 성과는 왜 이렇게 저조한 것일까? 국내 기업이익이 상향조정될 때 국내증시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인덱스 설정) 전반적인 시장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감이 저평가 종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짐. 최근 외인들과 연기금은 국내증시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있는데 국내 기업이익에 대한 부담과 좋지 않은 글로벌 센티먼트 등이 그 이유. 외인 등 인덱스 위주 투자자의 순매수 여부와 저PER 팩터의 연동성 역시 높은데 이러한 상황은 인덱스 설정이 아닌 액티브 및 롱숏펀드 설정 등으로 지수와 무관한 절/대 수익형 펀드가 설정되면서 가치보다는 성장, 모멘텀 등의 팩터가.. 더보기
국민연금, 제약업 관심 떠났나…뒤바뀐 '쇼핑' 종목 국민연금, 제약업 관심 떠났나…뒤바뀐 '쇼핑' 종목 본문듣기 설정기사입력2018.04.08 오전 10:58최종수정2018.04.08 오후 1:43화나요 후속기사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2123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원본보기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화학주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을 대거 사들이고 제약과 식품, 섬유·의복 관련주는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이달 6일까지 국민연금이 공시한 대량 보유 종목의 지분율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가진 종목은 모두 302개였다. 이 가운데 올해 1분기에 국민연금의 5% 이상 대량 지분보유 종목에 새로 편입되거나 기존 대량보유 종목으로 지분이.. 더보기
주간 정유/석유화학 업데이트 [신한금융투자 화학/정유 이응주, 한상원] * 주간 정유/석유화학 업데이트(4/8) 1) 정유- 정제마진 하락: 8.7달러/배럴(vs. 전주 9.4달러/배럴)- 등유(+0.3달러), 중유(+0.2달러) 상승 vs. 휘발유(-1.1달러), 경유(-0.5달러 WoW)- 미국 원유 생산 증가 10,460kb/d(+0.3%) vs. Rig Count 증가 1,002(+1.1% WoW)- 미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 93.0% vs. 전주 92.3% vs. 전년 동기 90.8%- 중국 Teapot 가동률 하락: 65.3 vs. 전주 64.6% vs. 전년 동기 60.3%- 재고(1) 미국 원유 재고(-1.1%), 휘발유 재고(-0.5% WoW) 감소- 재고(2) 아시아 휘발유 재고 감소: -7.7% WoW, -0... 더보기
판도라 상자에 남은 건 희망이었다 (전략 생각) 판도라 상자에 남은 건 희망이었다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곽현수 ▶️ 지난 금요일 악재 쏟아지며 미국 증시 2%대의 급락 - 미중 무역 분쟁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지표 개선 흐름 둔화 - Fed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통제 위한 금리 인상 지지 발언 ▶️ 제 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 - 1980년대 미국과 일본 간 관계 대비 미국과 중국 간 현재 관계 복잡 ▶️ 지난 주말 조정으로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및 과열 논란 해소 - S&P 500 지수의 현재 PER은 최근 5년 평균 PER에 위치 - 위험 한 단위당 수익률은 2001년 이후 평균 하회 ▶️ 미국 임금 상승세 유지. 국내 기업 실적 호조는 긍정적 - 고용자수 증가는 미미했으나 임금 상승률은 가파른 상황 - 삼성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