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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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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23일 KOSPI -0.1%, KOSDAQ -1.1% 동반하락 마감. 


외인/기관 바이오/제약주 차익실현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폰 판매부진 우려가 IT make-up 시도를 제약. 


그간의 경험칙에 기댄 남북 경협 관련 수혜주 찾기 시도 역시, 섣부른 통일론과 막연한 상상에 근거한 영향으로 극심한 주가 내홍을 경험



* 시장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와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를 대체하는 새로운 알파 플레이 놀이터로서 남북 경협주 트레이딩 논리를 부인킨 어려움. 


다만, 달과 달을 가리킨 손가락은 구분하고 갈 필요가 있는 시점. 


즉, 조금 더 솔직해지잔 의미



* 우리 정부 통일정책의 기본 축은 김대중 대통령의 3단계 3기조 통일론을 고스란히 계승한, 


1) 남북 화해협력 단계, 

2) 남북연합 단계, 

3) 1민족, 1국가, 1체제 통일국가 형태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기본정신으로 채택. 


즉, 시장 일각에서 뜬구름 잡기식 통일론이 넘쳐나고 있지만, 반 백년 넘는 반목의 세월 만큼이나 실제 통일 과정 역시 지난한 세월과 막대한 노력/비용이 불가피. 


상상력을 동원해서 접근하기엔 민족사적으로 너무도 중차대하고, 남북 정치외교 현안 측면에서도 매우 복잡다단한 이슈란 의미



* 궁극적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는 Equity Risk Premium(할인율) 하락을 경유해 시장 밸류 리레이팅과 인덱스 레벨업 시도로 파급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추동력은 외국인 현선물 수급환경 시각선회가 그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즉, 상기 사이클에 있어 본질적 수혜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대우조선해양 등의 KOSPI200 내 Core 섹터 대표주인 셈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74.11p(-0.1%, 개인 +3,030억, 외국인 -3,038억, 기관 +111억) 


* KOSDAQ 879.02pt(-1.1%, 개인 +643억, 외국인 -1,240억, 기관 +582억)


* 원/달러 환율 1,069.00원(+1.7원), 국고 3년 2.24%(+0.04%pt), 일본 Nikkei225 -0.3%, 상해종합 -0.1%




3. Up & Down 


+ 은행(+3.5%: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우리은행 +3.6%, 기업은행 +3.4%, 광주은행 +2.3%)



- 의약품(-5.8%: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셀트리온 -6.9%, 삼성바이오로직스 -6.5%, 한미약품 -7.0%)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