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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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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이경자/강승균/최고운] 산업재: 한반도 대 변혁기, 봄이 온다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을 앞두고 남북관계 개선이 가져올 산업별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향후 2~3년 전망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높지만 역사적 사건을 앞두고 분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남북이슈를 독일과 비교하지만 한국은 3면이 바다라는 점에서 북한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크고 남북이슈가 아닌, 동북아/유라시아까지 확대될 변화라는 점이 중요 


- 단기적으로는 경협사업 등 교류의 과정이, 장기적으로는 북한 리스크 해소 후 러시아 중심의 유라시아 진출 확대가 중요. 정부의 ‘신북방정책’ 궁극적 목표


- 관련주: 현대건설/대림산업/쌍용양회/아세아시멘트/대우조선/한국가스공사/CJ대한통운 


1) 건설: 대북사업 경험은 현대건설뿐(KEDO 원전 등 1조원), G2G 비즈니스 주역. 경협사업 재개시 주도적 역할. 러시아 exposure는 현대/대림산업뿐 


2) 시멘트: 경협사업 재개 시 직접적 영향. 대북사업 당시 해송운반. 쌍용/아세아 유리. 북한의 시멘트 시장 규모는 한국의 1/10, 향후 60%의 생산량 증대 필요 


3) 조선: 러시아 Arctic2 LNG 참여 예상. 야말 LNG선을 수주했던 대우조선해양 유리, 현대중공업도 러시아 합작법인 보유 


4) 유틸리티: 한국가스공사는 남북PNG 도입 검토 가능성 높아지며 수혜 


5) 운송: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 물류 절대량 늘어. 러시아 exposure 있는 업체는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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