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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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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4.18)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中 ZTE 7년간 퀄컴 스마트폰 칩 못산다(전자신문)

- 미국 정부, 중국 ZTE에 '미국 기업과 거래 금지' 조치 부과. 2025년 3월 13일까지 7년간 미국에서 제조된 제품 구입 불가. 

- ZTE, 지난해 3월 미국 기업으로 통신 장비를 구매, 이란-북한에 선적한 사실을 텍사스 연방법원에서 인정. 북한·이란 제재법 위반을 인정한 ZTE는 미국 상무부와 11억9200만달러 벌금을 내기로 합의.

- 당시 상무부, ZTE가 이 같은 합의 내용을 준수하겠다는 조건으로 7년간 수출특권 거부 조치 유예. 하지만 ZTE가 상무부 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제재 결정.

- ZTE,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 구입 구입 불가능, 스마트폰 사업에 차질 불가피할 전망.

- 일각에선 삼성전자(엑시노스 칩셋)와 화웨이(기린 칩셋)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


2018년 중국 DRAM 생산 개시(Digitimes)

- 중국 Fujian Jin Hua(푸젠진화), 7월초 장비 이전 완료 및 3분기 양산 타겟. 

- 12인치 웨이퍼 공장 건설 예정보다 앞당겨져. 기존 9월 12인치 Fab 시험 생산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

- 푸젠진화, Fab 건설을 위해 중국 푸젠 성의 지방정부로부터 총 53억달러 투자 유치, 대만의 UMC와 협력하여 DRAM 생산 기술 개발.

- 푸젠 진화의 자금 투입을 위해 설립된 중국의 National Integrated Circuit Industry Investment Fund(Big Fund)의 규모는 500억 위안(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Innotron 메모리, DDR4칩 생산 준비(Digitimes)

- 중국 Innotron Memory, 2018년 말 시험생산 시작 예정 및 2019년 월 2만장 캐파의 8Db DDR4 칩 양산 기대.

- 2018년 1월, 12인치 웨이퍼 Fab의 1단계 설비 건설 완료 및 설비 이전 시작. 연말에 8Gb DDR4 엔지니어링 샘플 생산 예정. Fab의 2단계 설비 건설을 2020년 시작 예정. 2021년 17nm 공정 기술 연구개발 완료 계획.

- Innotron, DRAM IDM으로 중국의 칩메이킹 장비와 소재 산업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4월 정제마진 7$ 이하에서 형성수 5월 반등 예상…

☞ 2017년 2분기 6.4$, 2018년 1분기 7.0$, 3월 7.3$, 4월 2주 7.3$, 4월 16일 6.5$(과거 평균 5.8$, 전년 4월 6.7$)


(NCC 스프레드) 원료인 나프타 가격 이상 강세에 주의 필요…

☞ 2017년 2분기 457$, 2018년 1분기 512$, 3월 525$, 4월 2주 526$(과거 평균 416$, 전년 4월 483$) 

☞ 주의) 4~9월은 나프타 약세기(석화업체가 LPG로 원료를 대체하기 때문)인데, 올해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란의 원유수출 감소 우려로 인해, 아시아지역 컨덴세이트 정유설비(경질원유 정유설비)에서 컨덴세이트 대신 헤비 나프타 투입을 늘리고 있어, 나프타 공급이 타이트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5월 나프타 구입가격은 ‘C&F japan + 18$/톤’으로 결정되고 있는데, 통상적인 스프레드 범위가 -5~+5$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현상임.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포스코, 18일 긴급 이사회…권오준 회장 사퇴할듯 <이데일리>

- 포스코는 금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개최 예정. 이사회 장소 및 구체적 안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사퇴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언론 보도.

- 재계 관계자는 “권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회사 내부 일정을 모두 취소해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며 “황창규 KT회장이 갑작스럽게 경찰에 소환 되면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권 회장은 2014년 3월 회장으로 선출된 뒤 지난해 연임에 성공.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며, 후임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짐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중국, 자동차회사 외국인 소유 제한 단계적 폐지 발표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2022년까지 자동차업계의 외자투자 제한을 철폐하겠다고 밝힘. 올해까지 특수목적 차량과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외자투자 제한 철폐, 2020년까지 상업차량, 2022년까지 승합차에 대한 외자투자 제한을 없앨 것이라며 5년간의 규제 완화 계획 발표

- 동시에 외자는 합작기업을 2개 초과해 설립할 수 없다는 규제도 폐지

- 현재 중국에서 공장 설립시 해외 자동차업체는 반드시 중국업체와 합작을 해야하며 합작법인 지분율은 50%를 넘지 못함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유튜브 보면 돼"… 젊은층 케이블·IPTV 이탈

-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 추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료방송 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해지한 가구의 비율은 지난해 6.86%로 전년(6.54%) 대비 0.32%포인트 상승. 이는 201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

- 작년 유료방송 해지 가구 비율을 가구 특성별로 보면 가구주 연령대는 35세 미만(9.17%)이, 가구원 수는 1인 가구(9.3%)가 가장 높았음. 모바일 동영상 시청에 익숙해진 젊은 층의 유료방송 서비스 이탈 추세를 보여주는 결과라 분석됨

-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영상 시청에 익숙해진 젊은 층은 기존 유료방송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사업 전략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위메이드 중국 정부산하 중전열중문화발전과 '미르의 전설2' IP 관리 사업 진행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와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전열중문화발전(북경)과 공동으로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의 중국내 양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위메이드와 중국 내 미르의 전설2(중국명 열혈전기) 권한 위임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성명서를 17일 발표하고 불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미르의 전설2 IP 관리에 들어간다. 

-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 문화부와 관련된 국유회사다. 

- 이번 계약을 통해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 전역에 미르의 전설2 정식 수권 합법화 공식 창구를 운영하고, 위메이드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 나아가 중국 및 글로벌 IP 보유 기업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건전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강력한 제재 조치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국내게임사들의 중국내 지적재산권(ip)보호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2만원짜리 마블 영화표가 10만원까지 상승(매경)

- 4/13 에 예매가 시작된 "어벤져스3"(4/25 개봉 예정) 티켓 상당부분 매진

- CGV 용산점 아이맥스 좌석 가격은 3~5배 가량 상승

-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해당 영화관 티켓에 대한 매수호가가 10만원에 달함


음원 저작권료 인상안 심의 돌입 "상반기 중 매듭"(연합)

- 문체부, 4개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가 제출한 '음원 저작권료 징수규정 개정안' 심의절차 돌입

- 관련법상 심의기간이 2개월인 관계로 18년 상반기 중으로 결론 전망

- 4개 단체의 인상안을 종합시, 음원 저작권료는 매출의 60% -> 최대 73%까지 상승


메가박스 가격인상 1천원↑(연합)

- 4/27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이로써, 멀티플렉스 3사 모두 가격인상


넷플릭스, 전체 가입자 1억2500만 명 기록(ZDNet)

- 1Q18 국제시장 가입자수 6830만명(+550만명 QoQ)

- 1Q18 미국시장 가입자수 5670만명(+200만명 QoQ)

- 넷플릭스는 2Q18에도 국제시장 +500만명 순증, 미국시장 +120만명 순증 기대


● 은행 박진형(02-3770-5658)

기준금리 그대로인데 주담대 금리 왜 계속 오르나(디지털타임즈)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에서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하 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가 7개월 연속 상승한 데다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와 시장조달금리(MOR)도 상승하면서 변동금리 뿐만 아니라 고정금리도 함께 치솟고 있어

- 변동금리는 이미 대출을 받은 상황에서도 적용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 이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 고정금리(혼합형)는 특정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되면 5년간은 금리가 유지,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한은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신호는 시장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만큼 대출금리도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해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한화생명, 10억달러 신종자본증권 해외 발행 성공 (파이낸셜뉴스)

- 발행금리 연 4.7%(미국 5년물+가산금리 2.0%p)

- 73개 기관 입찰, 1.6대 1 경쟁률 기록


"상장 증권사 배당시스템 큰 문제점 발견 안 돼" (한국경제)

- 금감원, 15개 상장 증권사 배당시스템 점검에 나섰지만 별다른 문제 없는 것으로 파악


삼성증권 "모든 직원 온라인 자기매매 금지" (뉴스1)

- 삼성증권, 배당사고 후속조치 일환으로 임직원 온라인 거래 한시적 중단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셀트리온 '램시마' 공세로 美 '레미케이드' 1Q 매출 22.5% 감소(뉴스원)

-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공세로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이 판매중인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올 1분기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 독점판권을 가진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경쟁약 '램시마'를 2016년 12월 출시한 이후 분기 최대 감소폭

- J&J는 "바이오시밀러 경쟁과 약값 할인율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


제넥신, 일부 항암파이프라인 개발 전면 중단…“공시 없이 홈페이지 한줄 통보”(서울경제)

- 제넥신(095700)이 지난 3월 줄기세포 기반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 GX-02, GX-051에 대한 개발을 전면 중단

- GX-02 및 GX-051은 암 질환 파이프라인과 중복돼 유망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기 위해 2018년 3월부로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밝힘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res_seq=13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