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 하나금융 조선/조선기자재 박무현(3771-7771)
원문 링크: https://bit.ly/2ETDNMs
★ 두산엔진(082740): 대세는 LNG선, LNG 추진이 되고 있다 ★
1. 선박엔진의 대세는 ME-GI와 같은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
-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연일 계속되고 있음
-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자국 생산량과 PNG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
- 글로벌 LNG는 공급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중국은 단기계약을 통해 LNG 조달량을 늘리고 있음
- 유럽에서도 폴란드와 독일, 스페인 등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LNG 수입을 늘리는 움직임이 분주
- 선주들은 용선계약 보다 조선소들의 Slot을 잡는 것이 더 급한 상황
-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실적이 더욱 늘어날수록 ME-GI와 같은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 수요는 함께 늘어남
2. IMO의 CO2 감축 합의는 Scrubber 퇴출과 LNG추진 의미
- 지난주 IMO MEPC 72차 총회에서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0% 절감 결정
- 선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선박 연료소모량을 줄여야
- CO2 절감이 합의됨에 따라 2020년부터 시작되는 SOx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LNG 추진
- 연료 가격에서도 LNG가 HFO와 MGO에 비해 매우 유리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3. 2분기부터 두산엔진의 수주량 회복세 보일 전망
- 두산엔진의 기업 매각이 결정됨에 따라 선박엔진 수주 영업은 활발해져
- 매각이 진행되던 지난 6개월에 비해 올해 2분기의 엔진 수주실적은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