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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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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4.17)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중국, 반도체 기술 빼가려 사모펀드까지 동원…한국 정부는 수수방관(아시아경제)

- 고용노동부의 반도체 작업환경측정보고서 공개결정에 대해 반도체 업계가 관련 기술 유출 우려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국 반도체 기술 빼가기가 더욱 은밀해지는 중.

- 인수합병(M&A), 인재영입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 대신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를 하는 방식 등장.  중국계 사모펀드, 다수의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일명 '상하이 펀드'의 투자를 제안.

- 중국이 자본을 투자하는 대신 한국 반도체 회사가 중국회사에 웨이퍼를 주고 중국 반도체 회사가 이를 후공정해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는 조건. 실리콘은 전부 한국산이지만 후공정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지는 방식. 중국 정부가 내세운 반도체 자급률 70%를 달성하기 위한 한 방법.

- 반도체 자급률을 높인다는 명분을 내세워 사모펀드가 지분투자를 하는 경우 사업 전반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 쌍용차 기술력을 유출했던 방식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을 가져가려고 할 가능성 다분.

- 중국 정부, 반도체 굴기를 위해 160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최근에는 국영 반도체 투자펀드(CICF)가 315억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

- 한국 기업들, 반도체 기술 지키기에 사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고용노동부가 공개결정을 내린 탕정 디스플레이, 기흥ㆍ화성 등 반도체 작업환경측정보고서와 관련, 해당 자료는 영업 비밀에 해당된다며 공개를 막기 위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자료 내용이 국가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


양쯔 메모리(YMTC), 첫 3D 낸드 칩 주문 발주(Digitimes)

- 10,000개 이상의 8GB SD 메모리 카드 3D 낸드플래시 칩 주문 발주. 2018년말 양산 시작 예정.

- YMTC, 월 30만개 웨이퍼 공급 계획으로 3D 낸드플래시 생산에 전념할 예정.

- YMTC, 우한(Wuhan) 부지에 8백억 위안(127억 달러) 조달 통해 2018년 중 소규모 생산 준비 및 2019년 64단 128GB 3D 낸드 제품 개발 목표.


Murata 일부 MLCC 제품 생산중단 발표(대만언론, 장중기사)

- MLCC 선두기업인 일본 Murata, 2020년까지 0603사이즈 제품 모두 생산 중단하겠다고 발표. MLCC 시장 내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30% 육박.

- 전자소비제품과 자동차용 MLCC 수요 급증에 따라 글로벌 MLCC 공급량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황. 공급부족 현상 확대 예상.

- Murata가 생산중단하는 제품은 0402, 0603, 0805, 1206 등 사이즈가 포함됨. 시장 내 0603, 0402 제품은 이미 공급부족 상황.

- 글로벌 MLCC시장 점유율: Murata 31%, 삼성전기 19%, 대만 Yageo 13%

☞ 유안타 의견)

- MLCC 제품 가격 상승 사이클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 

- 올해부터 Top Tier들(Murata, 삼성전기, Taiyo Yuden)의 주요 고부가제품인 1005에 이어서 0603 제품까지 가격 상승 확산 전망.

- 전장쪽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생산장비 수급이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

- 수익성이 높은 전장쪽 비중을 확대하는 반면, 휴대폰쪽 비중은 축소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기 Top-Pick 의견 유지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올해 생산할 유기물 증착기 10대, 모두 중국행"(전자신문)

-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에 투자하지 않을 전망. 양사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일본 캐논도키가 올해 중국 패널사에만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

- 캐논도키, 올해 총 11대의 유기물 증착장비 출하 계획. 이 중 1대는 LG디스플레이 E6 3단계 투자분으로 이미 올해 초 출하. 당초 LG디스플레이는 투자 일정을 지연하기 위해 캐논도키와 논의했으나 장비제작 일정과 취소 위약금 등 문제로 결국 장비 구매.

-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연말 신규 공장 A5(가칭) 설비투자가 소량이라도 집행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라인 투자시 가장 핵심장비인 유기물 증착기를 새로 반입하는 일정이 없어 신규 투자 가능성 희박.

- 일본 JDI도 올해 중소형 OLED 투자 가능성 희박. 한정된 자원을 중소형 LCD에 우선 배정키로 결정.

- 시장조사업체 DSCC, "올해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 총 투자액 210억달러(약 22조4300억원) 중 88%인 189억달러(약 20조1700억원)가 중국에서 발생한다"고 분석.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현대차, 엘리엇과 만나 주주이익 약속(매일경제)

-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중인 현대차그룹, 9~12일 진행된 유럽·아시아지역 해외기업설명회(IR)에서 엘리엇과 미팅 진행

- 엘리엇 측은 현대차그룹에 배당 확대 등 주주이익 제고 조치를 구체화 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현대차그룹은 배당 확대는 그룹 차원의 방침이라며 긍정적 입장 표명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경찰, 황창규 KT 회장 내일 소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황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힘

- 경찰은 KT 전·현직 임원들이 2014∼2017년 국회의원 90여명의 후원회에 KT 법인자금으로 4억3000여만원을 불법 후원했다는 혐의와 관련, 황 회장이 이를 지시하거나 보고받는 등 관여한 사실이 있다고 보고 있음


KT텔레캅, SG생활안전 무인경비사업 인수

- KT텔레캅은 SG생활안전의 무인경비사업을 280억원에 양수했다고 공시. KT텔레캅이 인수하는 분야는 SG생활안전의 무인경비 출동서비스, 보안 SI 사업, 보안컨설팅 서비스 분야

- SG생활안전의 무인경비 출동서비스 가입자 수는 1만 여명 수준에 불과하지만 향후 물리보안 경쟁의 핵심이 되는 출동서비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적합한 곳이란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2022년까지 매출 70조원 달성"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매출 70조원을 달성하는 첨단 기술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이는 현대중공업그룹이 기록한 지난해 매출(37조원)의 2배 수준

- 권 부회장, 순환출자 고리 문제와 관련해 "지분 관계 정리를 연내 마무리해 완벽하게 법 테두리 안에서 지주회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작업에 대해선 "주관사 선정 등 절차를 진행 중이며, 9∼10월쯤 상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기사들 외면-정부규제에… 카카오택시 유료콜 서비스 ‘공회전’

- 카카오 측은 일부 기사가 스마트 호출 요청을 받았을 때 목적지를 골라서 응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사가 호출을 수락하기 전 목적지를 확인할 수 없게 했었다. 또 스마트 호출에 응답한 기사가 목적지를 확인한 후 연결을 취소하면 일정 시간 동안 스마트 호출에 응답할 수 없도록 했다.

- 하지만 스마트 호출은 즉각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기사들이 목적지에 따라 많게는 수만 원 더 벌 수 있는데도 웃돈 1000원 때문에 목적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호출에 응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손님이 내는 1000원 중 세금과 카카오 측이 가져가는 몫을 제외하고 기사가 받게 되는 몫은 600원이어서 택시 기사들이 스마트 호출에 응할 유인책이 될 수 없었다.

-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개시 사흘 만인 13일 스마트 호출의 목적지 비공개 방침을 철회했다. 이에 일반 호출과 스마트 호출의 차이는 배차를 거리에 따라 하느냐와 AI를 통해 하느냐만 남게 됐다. 이용자는 카카오의 AI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가로 1000원을 내게 되는 셈이다.


中 한한령에 '죽쑤는' 韓 게임업계, 홀로 탄탄대로 달리는 '웹젠'의 '비밀'

- 국내 게임들의 중국 '판호' 발급이 사실상 막혀 버렸지만 웹젠은 지식재산권(IP)를 무기로 중국 현지 회사에 개발 및 퍼블리싱을 맡기는 이색적인 경영방식을 채택, 판호 문제를 피해 갈 수 있었던 것이 핵심 비결로 꼽히고 있다.

웹젠은 16일 서울[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뮤 IP를 필두로 공략에 나서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웹젠은 올 상반기 국내에 '뮤 오리진2'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 주목해야할 점은 사드 배치 보복으로 인한 '한한령' 상황임에도 웹젠의 사업은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다. 웹젠이 '뮤' IP를 중국 현지 개발사에게 제공, 게임 제작과 서비스 모두 중국 기업이 맡게 하는 전략을 펼쳤기 때문이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참좋은, TV CF 19억원 투자(여행신문)

- 4월 16일부터 공개되는 CF에 제작비 5억원, 7월 초까지의 매체비 14억원 등 19억원 투입


CJ E&M 베트남판 '써니', 현지서 역대 흥행 5위(매경)

- 3월 9일 개봉한 베트남 '고고 시스터즈'의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360만달 돌파.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순위 5위


중국 박스오피스 주간 업데이트(CBO)

- 18년 15주차(4/9~4/15) 박스오피스 매출액 7.2억위안(-56% YoY)

- 18년 14~15주차(4/2~4/15) 박스오피스 누적매출액 18억위안(-27% YoY)

☞ (코멘트) 전년동기 "분노의질주8" 개봉에 따른 기고효과로 인해 박스오피스 매출감소. 올해는 4월 28일 개봉 예정인 로컬영화 "전신기"와 5월 11일 개봉예정인 "어벤저스3" 효과 기대


메가박스도 '가격 인상' 검토 중(인사이트)

- CGV, 롯데에 이어 메가박스도 티켓가격 인상 검토 중


곤지암 관객수 업데이트(영진위)

- 4/15 기준(개봉 19일차) 누적관객수 257만명 기록

☞ (코멘트) "곤지암" 스크린수는 4/11 844개 -> 4/15 586개로 감소. 개봉 3주차에 들어가는 시점인 관계로 추가 모객은 제한적 판단


● 은행 박진형(02-3770-5658)

김기식 사퇴, 금융권 패닉...차기 원장 누가될지 벌써부터 '걱정'(파이낸셜뉴스)

- 불과 한달여만에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김기식 원장까지 2명의 금융감독원장이 잇따라 낙마하면서 금감원은 물론 금융권 전체가 패닉 상태에 빠져

- 신정부 출범 이후 지배구조, 셀프 연임, 채용 비리 등으로 어수선했던 금융권은 김기식 금감원장 취임과 함께 변화를 기대했지만 김 원장의 낙마로 다시 한번 혼돈속으로 빠져들게

- 특히 금융권은 김 원장의 후임으로 또다시 강성 인물이 나올 지 아니면 안정성향의 인물이 전격 기용될 지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어

- 김기식 금감원장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의 결정이 발표된 짓후 사의를 표명

- 문재인 대통령도 김 원장이 중앙선관위원회의 위법 판단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사표를 수리할 예정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삼성증권 "고객.자금 이탈 없다" (파이낸셜뉴스)

- 리테일 예탁자산 177.6조원으로 사고 전(176.2조)과 비슷, 코스닥벤처펀드 판매 시장점유율도 30% 육박

- 주식 매도물량 정상화 과정에서 90억원대 매매손실 추산


금감원, 삼성증권 현장검사 27일까지로 연장 (한국금융신문)

- 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관련 현장감사 기간 19일에서 27일로 연장

- 검사인력도 8명에서 11명으로 증원


"따로 가입하면 비싸요" 3월 실손보험 '끼워팔기' 대란 (머니투데이)

- 4대 손보사의 3월 '패키지형 실손보험' 신계약 건수는 18만6359건으로 전월보다 2배 급증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종근당, 美제약사 일본법인에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수출(메디게이트뉴스)

- CKD-11101 완제품 공급…계약금?개발 단계별 마일스톤?로열티 수취

-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2018년 국내 허가?2019년 제품 출시 목표

- 이번 계약은 약 47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2조8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res_seq=13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