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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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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4.16)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삼성전자 자체 생산 스마트폰 부품 외주화 추진…카메라·지문인식모듈 대상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자체 생산해 온 렌즈, 액추에이터, 지문인식 모듈을 외부 조달하는 방안 추진 중. 

- 삼성전자, 부품 생산 기업 물색 중, 관련 설비 매각을 위한 실사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 복수 협력사 관계자, “사업 제안을 받고 참여 여부 검토 중”

- 삼성전자가 렌즈, 액추에이터, 지문 인식 모듈을 외주 전환하는 건 협력 기반이 안정화됐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 협력사를 통한 외부 생산으로도 경쟁력 있는 부품을 공급 받을 수 있고, 시장 대응에 충분하다고 본 것.

- 삼성전자 부품 외주화는 후방산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 지문 인식 모듈을 공급하는 드림텍 등 기존 협력사에는 중저가 모델 중심에서 플래그십으로 사업 확장 기회. 물량 증가에 따라 신규 업체가 삼성 서플라이체인 진입 가능. 렌즈와 액추에이터 외주화 역시 후방업계에 긍정 영향 예상. 

* 렌즈와 액추에이터 공급업체: 삼성전기, 세코닉스, 엠씨넥스 등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삼성-LG, 중국서 만드는 LCD TV 생산중단 검토(아시아투데이)

- 업계,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에서 생산하는 40인치대 LCD TV의 생산 중단 및 다른 공장으로 생산기지 이전 방안 등 검토"

- 40인치대 LCD TV, 미국 정부가 이달 초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중국산 제품 1300여종에 포함.

- 삼성전자, 중국에서 만드는 미국 수출용 LCD TV는 수익성이 떨어져 25% 관세가 붙을 경우 이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

- LG전자 역시 해외 업체의 주문을 받아 ODM(제조사 개발생산) 방식으로 중국에서 TV 생산 중.


● 조선/기계/건설 이재원(02-3770-5609)

종합신조선가, 128pt 유지. 선종별로는 VLCC 86.5→ 87백만불, cape벌커 46→ 46.5백만불로 상승함


현대일렉트릭, 미국 변압기 공장 인수완료(종합)

- 미국 앨라배마 공장 지분 100%를 309억원에 인수완료함. 불가리아, 중국 법인에 이어 미국 법인까지 인수함으로써 해외 생산법인을 모두 가져오게 되었음. 앨라배마 법인 인수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350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공장화하기로. 매출은 1억불(17)→ 2억불(21E) 목표


IMO, CO2 배출감소 위한 역사적인 합의도달(TW)

- IMO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 선박에서 발생하는 CO2를 2050년까지 2008년의 50% 수준으로 감축시키기로 합의함. 또한 선박의 운항효율을 2030년까지 2008년 대비 40% 개선하고, 2050년까지는 50~70% 개선하기로 함. 수소,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zero-emission 선박기술의 발전이 필요한 시점. 단, 구체적인 세부이행안은 나오지 않음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美, 유정용 강관에 최대 75% 반덤핑 관세

- 미 상무부는 지난 12일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례 재심 최종 결과를 발표. 넥스틸 75.81%, 세아제강과 기타 기업은 6.75%의 반덤핑 관세를 각각 부과

- 이번 조사는 지난 '15년 9월부터 '16년 8월까지 미국에 수출된 한국산 유정용강관을 대상으로 진행. 지난해 10월 예비판정에서 넥스틸 46.31%, 세아제강 6.67%, 기타 기업 19.68%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음

- 넥스틸에 대해서는 반덤핑 관세 결과에 '불리한 가용정보(AFA)' 규정을 적용. 업계는 넥스틸이 예비판정에 비해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 받은 것이 미국에 공장이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기초연금 수급 노인 169만명.. 통신비 1만1000원 깎아준다

- 과기정통부,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169만명은 올 하반기부터 매월 최대 1만1000원의 이동통신요금을 감면받는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고시안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 감면 총액은 연간 18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과기정통부, 보편요금제 27일 규개위 심사···입법 '분수령'

- 과기정통부 관계자, “보편요금제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심사를 27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심사를 완료하는 대로 6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힘

-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입법 예고한 개정(안)을 수정 없이 규개위에 제출할 계획

- 과기정통부는 월 1만원대에 2GB 등 요금 수준은 구체화해서 제시하지 않기로 하였음. 법률(안) 통과 이후 정부, 이통사, 시민단체 등 협의체 구성해 결정할 방침

- 심사에선 과기정통부는 물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의견을 개진하며, 정부와 이통사간 논쟁이 재연될 전망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더블유게임즈 “DDI 소송 자신있다…재무적·영업적 영향 없다”

- 지난 3월 ‘빅피쉬카지노’(Big Fish Casino)의 워싱턴주 2심 판결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초 더블유게임즈의 DDI 외 소셜카지노 3사(Playtika, High5games, Huuuge games)가 피소됐다. 지금까지 과거 4차례 미국 다른 주의 유사한 판결에서는 소셜카지노(또는 캐주얼 게임 내 game of chance)는 도박(Gambling)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한 바 있어 이번 워싱턴주 2심 판결에 대해 소셜카지노업계는 이례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더블유게임즈 측은 “당사는 (이번 피소에 대해) 업계와 협업해 최대한 빠르게 본 소송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로서 당사에 미치는 재무적·영업적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 더블유게임즈측은 현재 워싱턴 주 법원에서 소송 핵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내의 가상코인이 가치있는 것(thing of value)가 될 수 없음을 적극 주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른 주법과는 달리 워싱턴주법에 가치있는 것(thing of value) 중 “privilege of playing a game without charge”를 포함하고 있어 게임의 특성인 부분유료화(free-to-play) 특성을 강조해 법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 더블유게임즈측은 “부분유료화(free-to-play) 특성에 대해 정식 법률문서가 제출된다면 결제가 가상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 아니며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무료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결국 결제나 게임의 결과로 인한 가상코인이 ‘privilege of playing a game without charge’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소셜카지노 게임이 불법 도박 게임(illegal gambling game)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 이외 2심 법원에서 ▲이용자간의 거래로 인해 가상코인이 가치있는 것(thing of value)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인정하지 않았다. 

- 한편 더블유게임즈측은 “DDI가 소송의 대상이 됐지만 승소를 자신하고 있다”며 “본 소송과 관련한 추가적인 사항은 계속해 투자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한기평 "삼성증권 유령주식 손실액 최소 487억원" (뉴스웨이)

- 한기평, 삼성증권 손실액 최소 487억원으로 전망

- 장내 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 손실 160억원, 당일 매도 투자자 배상 327억원


"삼성증권 사고는 삼성만의 문제…유사 배당시스템 없다" (대한금융신문)

- 삼성 외 15개 증권사들 현금·주식 배당 처리화면 분리 운영 중

- 금감원, 앞선 발표와 달리 "4개사, 삼성과 다른 측면 있다" 해명


삼성증권 배당사고, 일감 몰아주기 적폐 논란 (한국금융신문)

- 삼성증권, 연간 전산운용비 6~700억원으로 업계 최대에도 큰 사고

- 삼성SDS가 80% 차지, 몰아주기 조사 필요


작년 실손의료보험 가입률 66%로 전년比 2.6% 증가...손해율 121.7% (한국금융신문)

- 작년말 개인실손 계약수 3419만건, 전 국민 66% 수준

- 개인실손 손해율은 121.7%로 16년보다 9.6% 하락. 자기부담금 없는 구실손 손해율은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