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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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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황승택(02-3771-7519)



카카오(035720.KS,BUY,TP:180,000원): 부진한 실적에도 풍부한 관전포인트



★ 여전히 관전포인트는 많다


- 비용증가에 따른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카카오의 중장기적인 펀더멘털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개선되는 방향


- 가시적인 부분은 “배틀그라운드” 상용화, 4월 10일 PC방 점유율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유저 상용화가 진행. 카카오 점유율 50%, PC방 과금가능 유저비율 70%, 영업이익률 30%를 가정할 경우 분기 온기반영을 기준으로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수준의 기여가 가능할 전망


- 모빌리티부문에서도 카카오택시 상용화(B2B, B2C)가 크진 않아도 2분기부터 반영을 시작하며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해 갈 듯


- 이 외에도 웹툰을 포함한 컨텐츠 및 커머스 부문, 음악 부문 등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느린 호흡이나마 이를 확인해 나갈 수 있을 전망



★ 조정 중 비중확대 유효


- 최근 카카오의 주가는 1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는 국면


- 매출부진이 아닌 비용증가에 따른 실적부진이라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부정적인 이슈는 아니라 판단


- 광고, 컨텐츠, 게임, 커머스 등에서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1분기 실적을 기저로 2분기 이후 우상향하는 펀더멘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따라서, 조정국면을 적절한 비중확대 시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 1분기 실적은 우려대로 부진할 듯


- 매출은 전분기대비 2% 증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


- 그러나, 인건비, 지급수수료, 마케팅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3.2%, 전년동기대비 30.4%감소할 것으로 추정


- 인건비는 전분기 상여금이 제외되었으나 인원증가 및 임금인상 등으로 크게 축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 지급수수료도 변동비를 제외하고 카카오페이관련 결제, 송금규모가 크게 증가하며 수수료지출이 확대될 전망


- 가장 큰 요인은 마케팅비용, 카카오페이, 카카오M(멜론), 피코마 등에 대한 마케팅이 공격적으로 확대되며 지출규모가 전분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