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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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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법인 김현석입니다.


#오후 장 시장 정리


1. 장 중 시황


-오후 3시 현재 하락 출발했던 KOSPI는 오전 장 중 상승 반전에 성공, 2,440p선 회복시도 중. 수급상황도 전일과 정반대 상황.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전일 매도계약 이상 순매수 기록 중.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모두 상승세 보이는 가운데 최근 하락세를 보여왔던 전기전자의 반등이 눈에 띔


-전기전자는 4%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특히 삼성전자는 5%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1/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최근 주춤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기관의 매수세 유입된 것으로 판단


-전일 미 증시 또한 미중 양국의 보복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다가 반등세를 보였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대중국 무역관세가 발효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대한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되었기 때문


-또한 전일 발표된 미국 고용,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경제 지표들은 호조세를 이어감. 이는 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 이에 더해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더는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연준의 점진적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뒷받침. 각 이슈들이 투자심리 개선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양상


-전일 미국 증시의 급등락을 통해 2월 이후 최근까지 시장을 압박해 온 1) 미국 통화정책 속도, 2)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의 영향력이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이와 관련된 발언에 시장이 급등락 할 정도로 여전히 예민함을 시사


-단기 심리적 변화에 의한 등락과정은 있더라도 미국 통화정책과 무역분쟁 이슈가 해결되전까지 시장의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특히, 이번 주말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중국이 관세부과 품목을 공개한 상황에서는 언제든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불안심리가 정점을 통과해 반등시도에 나선다 하더라도 여전히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시장대응이 필요해 보임. 반도체, IT가전, 중국 소비주로 압축하는 전략 유효


2. KRX 지수


1) 상승률 상위 업종


-운송 2.94%

-기계장비 +2.89%

-반도체 +2.28%

-증권 +2.14%

-에너지화학 +2.00%


2) 하락률 상위 업종


-필수소비재 -0.83%

-자동차 -0.83%

-보험 -0.48%

-방송통신 -0.43%

-경기소비재 -0.05%


3. KOSPI200 등락 현황


1) 상승률 상위 종목


-현대중공업 +7.85%

-현대미포조선 +5.84%

-DB하이텍 +5.58%

-LF +5.43%

-현대리바트 +5.12%


2) 하락률 상위 종목


-금호타이어 -7.71%

-영진약품 -4.09%

-GKL -3.82%

-보령제약 -3.17%

-오리온홀딩스 -2.79%


4. KOSTAR


1) 상승률 상위 종목


-차바이오텍 +19.14%

-셀트리온제약 +9.26%

-휴온스 +8.86%

-KG이니시스 +7.25%

-제일홀딩스 7.05%


2) 하락률 상위 종목


-에스엠 -5.13%

-메디포스트 -4.10%

-JYP Ent. -4.07%

-나노스 -4.00%

-아미코젠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