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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력시장의 변곡점
*Fact: 석탄가격에 이어 SMP까지 하락
-4/1, SMP는 87원/kWh까지 하락해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
-봄철 진입으로 전력수요 감소, 원자력발전소 4기(한빛#6(2/1), 신고리#1(3/9), 월성#4(3/23), 신월성#2(3/24))의 가동 시작 영향
-2017년부터 약 1년여간 진행되었던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원전이용률이 1분기 최저점을 기록하고 완만히 회복될 전망(분기별 56%, 74%, 85%, 86%)
*Implication: IPP는 1분기 실적이 Peak, 한국전력은 4분기 실적이 Peak
-하반기와 내년 초 신규원전 도입(총 2기, 2,800MW) 영향과 하반기 정비 안정을 감안하면 IPP 실적 1분기를 정점으로 둔화될 것(관련종목: SK, GS, 지역난방공사, 삼천리, 금호석유, OCI)
-국제유가가 상승하지만, 석탄발전의 SMP 결정 비중이 늘어나 SMP가 국제유가만큼 상승하지 못하는 것
-뉴캐슬 연료탄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강화될 전망
-한국전력은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추정되고 현재 밸류에이션이 과거 적자사이클 수준임을 감안하면, 주가의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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