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은행

728x90

하나금융투자 / 은행 한정태] 


은행(Overweight): 지금은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선순환 시기



■ 18년 1Q Preview: 지방은행 실적 뜨고 시중은행 밋밋


- 은행(지주)의 2018년 1분기 순이익은 2.97조원으로 8.57%(YoY) 감소 전망.


- 전년도 1분기는 일회성 손익 기여가 많아, 이를 감안하고 보면 금년도 1분기 실적은 13.5%정도 증가 추정.


- 대출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로 성장은 어느 정도 메우고 있고


- NIM이 이번 분기에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자이익 견조 전망.


- 연체율이나 대손율도 매우 안정적이어서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아 보임.


- 전년도 상반기에 지방은행들의 일회성이 없어 역기저 효과에서 자유로운 듯.



■ 2018년 은행 세전이익은 10.82% 증가 전망


- 상장은행(지주)의 2018년도 세전이익은 17.7조원으로 10.82%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반면, 지배순이익은 12.6조원으로 3.8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


- 이는 법인세율 인상과 2017년의 법인세 감면과 일회성 때문.


- NIM이 3~4bp 정도 상승하고 대출도 5.0% 전후의 성장 전망


- 비록, 대손율이 2017년을 저점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안정적인 흐름 예상.


- 판관비에서 전년의 명퇴효과가 나타나면서 안정적일 듯.


- 은행실적은 2018년에도 새역사를 쓸 것으로 예상. 



■ 금리 상승사이클에서 본 글로벌 은행


- 세계경제는 미국발 금리 인상 사이클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


- 은행주와 금리의 추이를 보면 금리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 은행주 좋아짐.


- 대부분 국가들은 금리 인상 국면에서 은행주 상승도 두드러졌음.


- 국내도 아직은 금리 인상 초기 국면이여서 은행의 대안은 가능할 전망



■ 금리 인상과 실적 모멘텀에 주목


- 금년에도 역시 실적은 다시 한번 최고치를 만들 것으로 예상.


- 2018년 ROE 8.5%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PBR이 0.59배 수준으로 저평가.


- 또한 그동안 한국을 짓눌렀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빙무드로 가고 있어 할인율도 점차 줄어들 수 있는 요인.


- 실적과 금리 인상 모멘텀으로 은행업종이 다시 한번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



■ Top Picks: KB금융과 BNK금융, JB금융 관심종목은 DGB금융



(위 문자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