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황승택(02-3771-7519)
▷ 주간 특징주 및 이슈
1) 전주 특징주 :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 넷마블게임즈 : 과도한 주가조정 및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4월 신규게임 출시 및 “세븐나이츠” 컨텐츠 중국 판매 관련 뉴스가 주가를 견인.
“세븐나이츠” 중국관련 뉴스는 Graphic Resource를 판매한 것이고 판호와는 관련 없는 이슈인 것으로 파악, 향후 수익분할 방식이 아닌 단일판매 계약일 가능성 커 보임
- 위메이드 : 4월 “피싱스트라이크” 넷마블게임즈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본격 라인업 출시 시작, 영업단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듯
2) 금주 : 중국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가 섹터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
- 뉴스 : 3/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사드 보복조치로 했던 경제 제재를 풀 것’을 약속.
“빠른 시일 내에 성과가 생길 것이라며 믿어주길 바란다”고 강조
- Comment :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될 것으로 판단.
단체관광, 롯데 관련 이슈 등이 단기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나, 게임 포함 컨텐츠 부문의 중국 진출 재개에 대한 기대도 부각될 것으로 판단
- 최대 수혜는 넷마블게임즈 :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서비스 준비가 이미 끝났다는 점에서 중국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
16년 12월에 출시되어 1년 이상의 서비스 기간을 거치며 시장의 검증을 마쳤고 텐센트의 유통 및 마케팅 능력도 긍정적.
이미 텐센트와 중국서비스를 위한 Localization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판호 획득과 더불어 빠른 상용서비스 가능할 것
- 그 외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CJ E&M(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리니지M”의 중국 서비스를 예정,
빠른 판호 이슈 해결 기대에 따라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
위메이드는 하반기 “미르의전설4”의 중국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수권 게임의 양성화 및 각종 분쟁 등이 우호적인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 있음.
컨텐츠 기업들은 중국 OTT로 컨텐츠 유통이 활발해 지며 추가 수익 확대 예상
게임순위 등 자세한 데이터가 포함된 위클리 파일은 링크(https://goo.gl/YyCRta)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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