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30일 KOSPI +0.4%, KOSDAQ +0.6% 동반상승 마감.
국제유가 상승(WTI 64.9$, +0.9%)과 글로벌 기술주 낙폭만회 시도가 한국 IT/유가 플레이 관련주 상승 무드를 자극하는 가운데,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 수요가 Core 내수주로 결집하며 주가 동반강세를 견인.
외국인은 여전히 시장은 팔고(현선물 동반 Sell-off) 일부 내수주만 편식하는 암중모색 행보를 지속
* 항공주에 이은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 알파 원천으로서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1) 골디락스 경기/정책환경에 대한 중장기적 긍정론,
2) 약달러 기조 고착화와 중립이상의 원유 수요환경,
3) 국제유가 추가 다운 사이드 리스크 제약(감산합의 이행과 사우디 아람코 상장 이슈),
4) 정제마진 호조,
5)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은 시장에 익히 알려진 Top-down 바이콜의 논거
* 추가로 주목할 점은,
1) 계절성측면에서 통상 4월이 연중 배당주 가격부진이 가장 심화되는 시점이며(시장 내 대표적 고배당주인 정유/화학 저가 메리트 찬스. 우선주도 마찬가지),
2) 씨클리컬 내 주요 업종간 리더쉽 변화의 임계선으로 기능하는 유가/구리 상대가격 추세는 유가 민감주 진영의 모종의 분위기 반전 가능성을 암시한단 사실.
글로벌 리플레이션 기류, 일드 플레이, 씨클리컬 내 리더쉽 변화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내는 2Q 전략대안으로 정유/화학 유가 민감주를 괄목상대할 시점인 셈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45.85p(+0.4%, 개인 -1,083억, 외국인 -1,681억, 기관 +2,898억)
* KOSDAQ 871.09pt(+0.6%, 개인 -36억, 외국인 +75억, 기관 +259억)
* 원/달러 환율 1,063.50원(-2.4원), 국고 3년 2.22%(-0.01%pt), 일본 Nikkei225 +1.4%, 상해종합(15:30분 현재) +0.1%
3. Up & Down
+ 섬유의복(+3.0%: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한세실업 +4.4%, 한섬 +7.6%, LF +4.9%)
+ 종이목재(+2.6%: 기관 +15억 순매수. 무림P&P -0.2%, 한솔제지 -0.6%, 신대양제지 +14.8%)
- 운수장비(-2.0%: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현대모비스 -5.7%, 기아차 -2.7%, 현대중공업 -4.0%)
- 철강금속(-2.0%: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POSCO -3.4%, 고려아연 -0.6%, 현대제철 -1.2%)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