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28일 KOSPI -1.2%, KOSDAQ -1.9% 동반하락 마감.
연준 통화정책 변화 관련 쉬 가시질 않는 경계감이 금융시장의 스트레스성 반응으로 연쇄 파급되는 형국.
우려는 시장을 움직이는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1) 외국인 비차익 현물,
2) 금융투자(증권) 차익 현물 채널을 경유해 시장 전체 수급 노이즈를 야기.
기계적 수급 파장인 관계로 개별주 외 마땅한 안전지대가 없다는 점이 현 시장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대목
* 시장 눈초리는 Fed 정책 스탠스 변화에만 집중된 모습이나, EM/중국/한국 매크로 Slow-down과 실적 Peak-out 우려 역시 설상가상격 부정요인으로 기능하며 시장의 분위기 반전 가능성을 원천봉쇄.
이를 가늠하는 시금석인 한국 수출은 기고효과 영향이 뚜렷하고, 실적 모멘텀(MSCI Korea 이익/매출 수정비율, 한은 BSI 변용한 이익 Proxy 등) 역시 고점권 반락 기류가 확연
* 결자해지 측면에선,
1) Fed 정책 리더쉽 및 시장 신뢰 재확인(3월 FOMC간 점도표 3회 인상시각 유지, 19년 3회 인상 수정 등),
2) 국내외 매크로 및 실적 모멘텀 개선이 시장 상승추세 복귀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될 것
* 상기 구도에서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Buy-on-dips격 순환매 대안 찾기에 집중.
1) US/DM향 씨클리컬 바텀피싱(정유/화학 유가 플레이와 LNG 밸류체인),
2) 지방은행/증권을 위시한 금융주 등이 상기 국면의 전략대안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27.36p(-1.2%, 개인 +2,580억, 외국인 -103억, 기관 -2,291억)
* KOSDAQ 857.06pt(-1.9%, 개인 +1,789억, 외국인 -338억, 기관 -1,328억)
* 원/달러 환율 1,082.80원(+11.5원), 국고 3년 2.27%(+0.01%pt), 일본 Nikkei225 -1.4%, 상해종합(15:30분 현재) -1.0%
3. Up & Down
+ 종이목재(+1.8%: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무림P&P +3.3%, 한솔제지 +2.5%, 아세아제지 +3.7%)
+ 의료정밀(+1.0%: 외인 +23억 순매수. 덴티움 +2.3%, 케이씨텍 -0.3%, 케이씨 +1.4%)
- 철강금속(-2.8%: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POSCO -4.5%, 고려아연 -1.0%, 현대제철 -0.2%)
- 기계(-2.4%: 기관 -142억 순매도. 한온시스템 -3.9%, 두산인프라코어 -4.0%, 현대건설기계 -2.0%)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