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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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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2.22)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반도체 설계도 AI로… 천문학 규모 설계비용 절감(전자신문)

- 고집적 반도체 설계 작업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수백억원을 투입하는 고성능 반도체 설계에서 반복 작업을 줄여 원가 절감 및 설계 인력 간 협업 효율성 증대 가능.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 'AI 설계' 도입 추진.

-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설계 AI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원가 구조 때문. 통상 공정이 미세화되면 웨이퍼 한 장에서 뽑아낼 수 있는 칩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가 감소 필요.

- 10나노, 7나노, 5나노에선 원가 증가율 화대. 원가 증가 원인으로는 공정상 어려움도 있지만 설계 복잡성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AI 설계로 원가를 낮추면 미세화 공정의 경제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아이폰X 부진에 삼성디스플레이 ‘시름’…OLED패널 수급 조절 시급(헤럴드경제)

- 애플 중심의 OLED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 단행 불구, 아이폰X의 판매 부진으로 올해 생산시설 가동률 크게 감소 가능

- 애플, 최근 부품 주문량을 2000만대 규모로 축소. 당초 애플은 올해 1분기 4000만대 생산 예정. 삼성디스플레이, 당초 계획에서 60% 수준까지 가동률을 낮출 것으로 전망. 

- 애플 공급량의 경우 50%까지 가동률이 줄어들 것이란 분석 제기. 올해 1분기 탕정 공장에서 생산하는 OLED 패널 가운데 애플 공급용 패널을 기존 4500만~5000만 대에서 2000만 대 이하로 줄 수 있다는 것.

- 지난해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아이폰X 부진에 따른 중소형 OLED 매출 감소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급증으로 올해 실적 악화 불가피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의존도를 줄이며 패널 판매망 다양화 방향으로 대응방안 검토 중. 특히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대한 OLED 패널 공급량을 늘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사퇴---롯데 운명은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사퇴에 따른 후폭풍과 롯데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호텔롯데와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등 40개 계열사, 아직 롯데지주로 편입되지 않은 상태. 일본 롯데홀딩스와 일본 L투자회사가 호텔롯데 지분의 99%를 소유하며 롯데케미칼과 롯데물산 등을 지배하고 있음. 지배구조개선 작업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 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자리까지 내주게 되면서 지배구조개선 작업에 큰 차질이 예상.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력을 낮추기 위해 추진해 온 호텔롯데의 상장도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짐

- 일본인 전문경영인들이 경영권을 장악한 일본 롯데가 독자행보를 이어갈지도 우려되는 부분. 롯데홀딩스가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보유한 대주주라는 지위를 활용해 한국 롯데가 진행하는 신규 투자나 M&A 등에 간섭하거나 제동을 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 그러나 신 전 부회장의 홀딩스 이사직 복귀가 성공하려면 쓰쿠다 사장 등 신 회장을 지지해왔던 일본인 전문경영인들의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네이버, 검색기능에 AI 결합…새 서비스로 일본시장 재도전

- 네이버는 현재 연령 등에 따라 일부 다른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는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의 범위를 대거 넓혀 ‘개인화’할 계획이다. 예컨대 이용자가 웹에 저장한 문서 등을 AI로 분석해 취향과 필요성에 맞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네이버는 또 AI 위치검색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 이용자가 즐겨 먹는 커피전문점을 기억하고 있다가 근처에 이 전문점이 있을 때 이용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존댓말-구어-문어체도 척척”… 카카오, AI번역 경쟁에 가세

- 카카오는 현재 영어 번역만 지원하는 베타서비스를 이달 중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확대한다. 또 국내 번역기 중 최초로 예사말과 존댓말, 구어체와 문어체를 구분해 번역할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듯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번역 챗봇을 카카오톡 플러스 형태로 출시한다. 

- 번역 서비스는 AI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와 미디어 다음에도 적용된다. 또 카카오 TV 동영상의 외국어 자막이 자동 번역되는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현재 사람이 직접 번역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영화 내용을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내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출시하고 외부 서비스나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게 기술을 개방할 예정이다. 

→ 한국어 기반 번역 서비스는 구글 번역, 네이버 파파고, 한컴 지니톡에 이어 카카오 I 번역까지 4개 서비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앞으로 누가 양질의 번역 학습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AI 번역 경쟁의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제주도, 국내 두번째 규모 외국인 전용 랜딩카지노 이전 허가(연합)

-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신청한 랜딩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변경 허가 확정

- 카지노 영업장 면적은 803㎡ -> 5천581㎡로 7배 가량 확대. 이는 파라다이스시티(8천726㎡)에 이어 두번째로 큰 면적


누리꾼 10명 중 9명 "무료 콘텐츠 위해 광고 보겠다"(연합)

- 2017 온라인광고 산업동향 조사. PC 및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2천명 대상 온라인 조사 실시

- '광고를 접하고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89%로, '광고 없이 유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겠다'는 답변(11%)을 압도


연예기획사 창업 문턱 낮아진다…등록 요건 완화(연합)

-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 예정

- 주요내용 :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조건을 '4년 이상 종사'에서 '2년 이상 종사'로 하향 조정. 문체부령으로 정한 시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도 등록 허용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 관련 공청회

- 2/23 오후 3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청회 개최 예정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IFRS17 부채 평가방식 확정… 생보 '웃고' 손보 '울다' (한국경제)

- IASB, 보험상품 부채 시가평가 기간을 특약 갱신 시점이 아닌 주계약 만기 시점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결론

- 생보사는 자본 증가, 손보사는 자본 감소 효과 나올 것으로 분석


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지분 25%만 참여 (아시아경제)

- 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에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 지분의 25%만 참여키로

- 여신업법상 종속회사 투자액이 150%를 넘지 못하도록 돼 있는데 현재 145% 수준에 이르기 때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1.8조 PF 빅딜 난항 (머니투데이)

- 토지비 등 PF 자금 지급일 넘겨

- 메리츠증권 "시행·시공사와 논의 중, 3월까지 마무리"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