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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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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8.02.20)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삼성전자, 반도체 R&D 투자 인텔의 4분의 1(전자신문)

-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 "지난해 R&D 비용을 가장 많이 쓴 반도체 회사는 인텔. 130억9800만달러 투자,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 매출에서 R&D 비용이 차지한 비중은 21.2%"

- 삼성전자는 지난해 R&D에 34억1500만달러 투자. 전년대비 19% 증가 불구 절대 금액에서 인텔의 4분의 1 수준. 매출액에서 R&D가 차지하는 비중은 5.2%.

- SK하이닉스(17억2900만달러), TSMC(26억5600만달러) 역시 전년 대비 R&D 비용을 두 자릿수로 확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 마이크론(26억5600만달러) 역시 비중 수치 한 자릿수 불과.

- 시설 투자 부담이 없는 팹리스는 여전히 많은 돈을 R&D에 투입. 인텔에 이어 R&D 지출 2위인 퀄컴은 지난해 34억5000만달러, 매출 대비 비중은 20.2%. 브로드컴은 34억2300만달러로 R&D 투자 '톱3' 기록.

-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세계 반도체 톱10 업체 가운데 전년 대비 R&D 비용를 가장 크게 확대. 지난해 17억9700만달러를 R&D에 투자, 전년 대비 23% 증가. 매출 대비 R&D 비중 19.1%.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디스플레이 지문인식폰' 中이 먼저 뛴다…삼성은 올해도 불투명(전자신문)

- 버튼이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 터치만으로 사용자 지문을 판별하는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이 한국보다 한발 앞서 나갈 것으로 전망.  

- 중국 기업이 제품화에 속도를 내는 반면에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은 연내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 도입 불투명.

- 업계, "비보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H사와 G사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지원 스마트폰 출시준비 돌입. 지문 인식 센서와 모듈, 디스플레이 제조사까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구현에 필요한 부품공급망(SCM) 구축"

- H와 G사는 본사를 중국 선전에 두고 있으며, 글로벌 10대 스마트폰 기업. 부품 구매로 이어져서 시장이 급팽창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폰인 갤럭시S9은 물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9(가칭)에도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을 적용하지 않을 방침. 플래그십 모델 생산량이 연간 수천만대에 이르기 때문에 검증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1월 일시적 조정 이후 2월 7$ 초중반 강세로 회귀…

☞ 2017년 1분기 6.4$, 4분기 7.2$, 2018년 1월 6.1$, 2월 2주 7.2$(과거 평균 5.8$, 전년 2월 6.7$) 

☞ 특징) 베트남 신규증설 연기, 미국 정유설비 봄철 정기보수로 가동률 88% 이하로 하락 등을 배경으로, 정제마진은 7$ 이상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  

국내업체는 2월 말 GS칼텍스㈜ RFCC 정기보수, 3월 S-Oil 및 SK이노베이션 정유설비 정기보수로 실적 둔화 예상.

그러나, 3월 정기보수 이후 2분기 실적 회복 및 모멘텀(S-Oil 증설, SK루브리컨츠 상장, GS칼텍스 화재공장 재가동)을 고려하면, 지금이 정유매수 비중을 확대하기에 유의한 시기로 보임


(NCC 스프레드)  춘절 전 성수기 종료와 함께 스프레드 하락 반전…

☞ 2017년 1분기 517$, 4분기 495$, 2018년 1월 505$, 2월 2주 511$(과거 평균 416$, 전년 2월 547$) 

☞ 특징)  1 ~ 2월 초 성수기 마무리.  에틸렌 가격은 1월 중순 1,376$에서 2월 중순 1,241$로 조정폭이 커졌음.  3월 중순 미세먼지 규제 완화로 중국 기존석화설비 생산 확대 속에 CNOOC㈜의 120만톤 NCC 신규 설비 가동이 대기하고 있음.  

3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석화업황 이슈는 De-Stocking(재고방출) 고비를 넘겨야 할 것…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KT, 1 대 N 양자암호통신 시험망 구축 성공

- KT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일대다(1:N) 양자암호통신 시험망 구축에 성공. 양자암호통신, 데이터를 암호화해 송신하고 이를 열 수 있는 열쇠(암호키)를 양자(단일광자)에 실어 보내는 기술

- 지금까지 양자암호통신에 일대일(1:1) 방식이 사용됐지만 KT는 일대다(多) 방식을 적용. 다수 송신자가 양자 암호키를 보내면 하나의 수신기로 이를 받아 암호를 해독하는 방식.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에서 수신자 장비가 비싸기 때문에 수신장비를 줄이는 게 경비 절감에 도움

- KT는 시험망을 상용 네트워크에 구축했으며, 한 번에 1대4 양자암호통신이 가능

- KT는 국내 양자암호통신 우수 기업, 연구소와 '양자암호통신 에코 얼라이언스'도 구성했음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검색 제왕′ 구글, 스마트폰·스피커 왜 자꾸 만드나

- 19일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인 IDC의 프란시스코 제로니모 연구원에 따르면 구글의 자체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과 '픽셀2'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총 390만대 출고됐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이다.

-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홈'도 판매 순항 중이다. 투자회사인 루프벤처스에 따르면 오는 2022년 구글홈이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의 점유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프벤처스는 "장기적으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승자는 구글홈이 될 것이며, 에코와 애플의 '홈팟'이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2022년에 구글홈이 48%, 에코가 37%, 홈팟이 12%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향후 스마트홈 시대에 집안에선 스마트 스피커가, 집 밖에선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스마트폰이 자동차 키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폰에 AI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준비다. 구글은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스마트 스피커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픽셀의 경우 구글이 직접 디자인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OS와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새로운 OS가 나왔을 때 지속적인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인천공항도 63회에서 70회로 슬롯 확대(여행신문)

- 국토부 및 인천공항 관계자, 인천국제공항 최대 운항 가능한 시간당 슬롯이 기존 63회 → 70회로 확대될 예정이라 밝힘

- 김해국제공항은 1월12일부터 주중 슬롯을 시간당 평균 18회 → 20회, 주말 슬롯을 24회 → 26회로 확대한 바 있음


중국 박스오피스 주간 업데이트(CBO)

- 18년 7주차(2/12~2/18)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36억위안(+195% YoY)

- 18년 1~7주차(1/1~2/18) 중국 박스오피스 누적매출액 96억위안(+1% YoY)

- (코멘트) 18년 7주차 매출액은 춘절효과로 전년대비 급증. 18년 7주차 박스오피스 1~5위 작품은 "착요기2" 등 모두 춘절 개봉작품들. 이들 작품들의 효과는 향후 3주 가량 더 지속될 수 있을 것. 1Q18 중국 박스오피스 초강세 전망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한파·폭설 지속되더니…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세' (파이낸셜뉴스)

- 1월 자보 손해율 삼성화재 83.8%, DB손보 88.7%, 현대해상 86.9%, KB손보 88% 잠정 집계

- 날씨 한파, 요율 인하와 할인 특약 확대 등의 영향


한국투자증권, BBB 등급 채권 매입해 수익률 높인다 (건설경제)

- 한국투자증권, 한라(BBB0, 500억), 두산인프라코어(BBB, 200억) 회사채 인수

- BBB 회사채 인수에 적극적인 이유는 발행어음 수익률 확보 목적


이건희 차명계좌 27개… 금감원, 잔액 확인 착수 (세계일보)

- 금감원, 27개 차명계좌 발견된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특별검사 시작

- 다만 해당 계좌들의 원장이 없어 과징금 부과는 어려울 전망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한미약품 오락솔, 글로벌 3상 환자등록 마쳐(메디게[유안타증권 기업분석로부터 전달받음]

이트뉴스)

-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오락솔의 유방암 대상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발표

-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 여기에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가 적용

- 아테넥스는 이 평가를 2018년 3분기 내에 마칠 것으로 예상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3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