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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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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조선/조선기자재 박무현(3771-7771)


★ 대우조선해양(042660): Solidus, 새로운 기술표준 가능성이 보인다 ★



1. 베타맥스와 VHS의 기술 표준 경쟁, 30분 재생시간 차이


- 과거 비디오 테이프 규격 표준을 놓고 재생시간이 30분 더 길었던 VHS가 승리


- LNG 기화율 차이는 IT업계 기술표준 경쟁의 시초인 베타맥스와 VHS간 경쟁과 비교될 만


- 도착지에서의 화물량이 기화율의 차이로 최초 적재량에서 차이가 크게 난다면 화주의 선택 가능성 낮아



2. GTT 기술 두 가지 중 NO 96 이 Mark III 보다 안정적


- GTT 멤브레인 화물창은 삼성과 현대가 선택하고 있는 Mark III와 대우조선해양이 선택하고 있는 NO 96 존재


- 용접 방식으로 제작되는 NO96이 본드 접착 방식의 Mark III 보다 안정적


- 이런 이유로 Yamal LNG선 1차 발주 당시에도 Moss 혹은 NO 96 두 타입으로 압축되어 고려됐었음



3.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통한 Solidus 성공 가능성 기대


- 대우조선해양의 Solidus는 한국가스공사 산하로 이전돼 한국 조선업계의 기술로 공유될 것이 검토되고 있어


- 과거 베타맥스가 고집해온 폐쇄적인 라이선스 정책 및 높은 기기 가격 정책 감안시 매우 적합한 방법


- 한국 조선업계의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Solidus 첫 계약 소식이 들리게 되면 LNG화물창 분야 기술표준은 또 한 번 달라지게 될 전망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