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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마감 시황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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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19일 KOSPI +0.9%, KOSDAQ +3.3% 동반상승 마감. 


시장 펀더멘탈 바닥 레벨(P/B 1배 환산 KOSPI) 탈환시도가 전개. 


연휴간 글로벌 증시 상승폭과 비교시 다소 제한된 지수 상승이었단 점은 아쉬운 대목. 


최근 일련의 인플레 텐트럼 사이클에 숨죽이고 있었던 은행 신탁권 KOSDAQ150 ETF 러브콜은 시장 안정화 선회와 함께 화려하게 부활하며 KOSDAQ 시장 상승을 주도



* 궁금한 점은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추세 전환 여부에 대한 판단. 


1) 이미 기정사실화 수순에 접어든 3/6월 Fed 금리인상, 

2) 중립이하의 국내증시 실적환경, 

3) 5월 중국 A주 MSCI 지수 편입(5월 2.5%, 8월 2.5%) 등을 고려시 상반기 인덱스의 감속전환은 일정수준 불가피. 


실제 인플레 텐트럼 당시 직격탄을 맞았고, 상기 이유로 최근 낙폭만회 시도의 선봉에 섰던 글로벌 IT는 재차 수세로 전환한 양상. 


22일 예정된 1월 FOMC 의사록 공개와 연준 부총재 유력후보이자 대표 매파인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발언(23일) 역시 시장의 잠복 우려를 자극할 소지가 다분한 상황. 


긴축발작격 쇼크 가능성을 그리는 것은 아니겠으나, 단기적으론 지수 2,500pt선 위를 견인할 추동력 역시 마땅치 않다는 의미인 셈



* 지수보단 종목, 펼치기보단 모으기에 주력할 시점. 


1) Inflation Bull(정유/화학 유가 플레이, LNG 밸류체인 등), 

2) 금리상승 사이클 수혜주(은행/증권/손보), 

3) BM 이벤트 플레이 종목대안 정도가 현 장세 파고를 돌파하는 2018년 알파대안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42.82p(+0.9%, 개인 -728억, 외국인 +285억, 기관 +347억) 


* KOSDAQ 875.81pt(+3.3%, 개인 -3,160억, 외국인 +1,149억, 기관 +2,156억)


* 원/달러 환율 1,067.60원(-9.6원), 국고 3년 2.30%(+0.04%pt), 일본 Nikkei225 +2.0%, 상해종합(15:30분 현재) +0.5%




3. Up & Down 


+ 건설업(+3.6%: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현대건설 +5.1%, 현대산업 +3.4%, 대림산업 +2.4%)


+ 의료정밀(+2.8%: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덴티움 +5.4%, 케이씨텍 +5.2%, 케이씨 -4.0%)



- 전기전자(-0.8%: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 -1.3%, SK하이닉스 -1.4%, LG전자 +5.5%)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